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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탁승
작성
10.01.26 20:43
조회
697

이거 사실인가요? 좋은 명문대일수록 좋은 곳에 배치 받는 다는 이야기.올해로 고딩이 되는 저는 요즘 날마다 보충을 받으러 가는데요.

거기서 자는 애들이 많아서 영샘이 이야기를 하나 해주시네요.

군대와 대학 이야기 였는데 s대 들어간 어떤 사람은 무엇인가에 뽑혀서 군대에서 병역의 의무가 아닌 자기개발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샘이 이어 말씀하시기를 굳이 sky가 아니라도 꽤 좋은 명문대 가면 좋은 곳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이거 사실인가요??? 이 말씀을 들으니 공부의 의지가 솟아 나더군요.......


Comment ' 20

  • 작성자
    다물이
    작성일
    10.01.26 20:44
    No. 1

    주로 상급부대 행정병으로 빠질 확률이 높아지긴 한데 꼭 그게 좋은건 아니에요 -ㅛ-;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10.01.26 20:44
    No. 2

    공부의 의지는 원래 솟아나야 되지만.........
    근데 명문대 일수록 좋은 군대에 간다니
    무슨 소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1.26 20:48
    No. 3

    ...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TKFP
    작성일
    10.01.26 20:51
    No. 4

    명문대 출신이면 사단본부라던가 그런곳으로 빠질 확률이 높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10.01.26 20:52
    No. 5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_-;;
    대기업에서 사원 뽑을 때 제일 먼저 보는 게 학벌이고 (아니라고 별지x을 다 떨지만 개뿔이라죠. 제 아버지가 직접 확인하셨습니다.)
    선 볼때 가장 먼저 묻는 게 학벌이고,
    등등등 인데 -_-;;
    (무려 게임회사에서도 유능한 직원으로 sky를 뽑지 중고등학교 때 놀면서 게임 만든 사람을 뽑지 않는다더군요.)

    설마 군대에서 안 그러겠습니까;;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0.01.26 20:53
    No. 6

    가능성 높은 이야기 입니다. 그렇지만 줄 운이 없으면 그러고도 읿반 소총수 오는게 현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1.26 20:55
    No. 7

    특기병이 모자라서 차출할 경우에 명문대 순으로 뽑는듯한 느낌이 좀 듭니다. 실제로 제가 의무병과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모인 의무병 기수였는데 대부분 학벌이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삼화취정
    작성일
    10.01.26 20:56
    No. 8

    선생님 말씀이 사실이면 서울명문대생은 죄다 px에서 바코드를 찍고 있겟군요 아니면 전부 산업체를 가서 언제 짤려서 군대를 가야되는 두려움에 떨면서 일을 하던지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1.26 21:02
    No. 9

    저도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빼돌려서 딴짓거리 시킨다고 들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0.01.26 21:04
    No. 10

    흠..실제 경험입니다. 훈련소에서 부터 서울대 연고대 손들게해서 차출해 갑니다. 서울대는 훈련소 오자마자 사단 본부 장교가 면접보고 미리 뽑아갔습니다.
    학벌좋음 (기수가 꼬인게 아니라면야..)다 알아서 몸편하고 휴가 많은 곳으로 뽑아갑니다. 선생님이 틀린말 하신거 아니니 열공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신기淚
    작성일
    10.01.26 21:09
    No. 11

    군대를 직접 갔다오니 px병, 취사병이 편하다는 소리에는 공감을 못하겠더라고요. 일자체가 힘든지 어떤지는 제가 해당병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자유시간이 별로 없다는게 참 짜증날 것 같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Flex
    작성일
    10.01.26 21:22
    No. 12

    꼭 그런것만은 아닌듯... 제가 있던 부대는 독립포대였는데 강남 도곡에 살고 아이큐는 멘사급이며 외국어 두세개를 자유자제로 구사하는 (게다가 인물도 좋음) 녀석이 후임으로 왔더군요. 거의 랜덤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ardonway
    작성일
    10.01.26 21:23
    No. 13

    상관없습니다. 군대배치&보직은 인사과 프로그램에서 랜덤으로 돌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1.26 21:25
    No. 14

    아닙니다. 제가 연대 출신이고 제 후임이 서울대고 제 선임이 인하공대였습니다. 포병 fdc였습니다 쿨럭....
    중대장님이 애들 모아놓고 여기서 스카이 다니는 애 손들어봐 없을껄 했는데 4명나왔습니다 100명중에서 ㄷㄷㄷ
    중대장님왈 너희여기 왜 왔냐 라고 농담하시긴 했어도...

    뭐 저도 사단 교육대에서 어 너 연대라고? 하고 불려가서 기대 만땅 시켜놓고 무슨 프로그램 굴려서 ㅈㅈ친 기억이 크흑 ㅠㅠ
    대학 안 다니는 제 동기가 대신 사단 본부로 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1.26 21:35
    No. 15

    진짜 취사병 쉽다고 하는 사람들 절대 이해 안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Flex
    작성일
    10.01.26 21:54
    No. 16

    그리고 취사병 나름 힘든듯... 짬 안되면 매일매일 짬내를 달고 살아야되니.. 일도 고되고. 으악 짬내 이건 정말 장난 아님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1.26 22:51
    No. 17

    음..훈련소에서 학교때문에 서무계원으로 빠진 경험이 있어서...
    자대배치되도 좋은 대학나온 사람들은 행정병으로 뽑아가죠.
    전 행정병(전 작전병) 쉽다고 했던 사람들 보면 이해 안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공(工)
    작성일
    10.01.27 00:46
    No. 18

    일정부분 사실 입니다. 제 후임이 서울대 출신이었는데

    군단에서 계속 데려가겠다고 러브콜 보냈는데 후임이 거부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SlowMind
    작성일
    10.01.27 02:27
    No. 19

    제 경험으로 얘기하자면 케이스바이케이스 입니다.
    저도 행정병으로 갈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그냥 보병..그것도 GOP1년 격오지 3개월 T.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0.01.27 06:58
    No. 20

    제 경험상으론,

    가능성 높은 이야기입니다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았답니다. ^-^



    이른바,.... 되는 놈은 되고 안 되는 놈은 멀 해도 안 된다는
    되는 놈 이론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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