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이것저것 재미있어 보이는 책들이 많이 나와있더군요
부대에서는 무협이나 판타지 같은 소설들은 많기야 많지만 제 입맛에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것들이 대부분이고 또 구하기도 쉽지 않은 터라 가끔 인터넷으로 한두 권 역사소설이나 대중소설 등을 구매해 보고 그렇게 많이 보던 판타지/무협은 관심을 끄고 살았더랬지요
그리고 그렇게 2년 동안 제법 많은 책이 출간됬지만 그 수만은 책들 중 어떤 걸 쥐어야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전역하고 한 달 정도 지났는데 그동안 대여점에서 몇 질의 책을 빌려 봤습니다만 대부분 1권을 보던 중 덥어 버리고 말았고 옛날 기억을 되짚어 흥미있게 봤던 작가님의 책들만 골라 보다 보니... 그것도 한계가 있네요 워낙에 빨리 보다 보니
혹 2년 동안 나와서 완결이 나거나 5,6권 이상 나온 책 중 추천할 만한 책들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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