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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 페트르슈카
작성
10.01.05 15:30
조회
319

1월 5일에 입대했는데

1월 5일이 됐네요.. 이 기분은 뭐랄까.. 1년을 했는데 1년이남았어

그리고 변한건 아무것도 없어

이 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닌 감정입니다

앞으로 10개월이 딱 남았는데... 그냥 암담하네요


Comment ' 1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0.01.05 16:08
    No. 1

    그래도 22개월이 어딥니까. ㅎㅎ
    인생에서 가장 빠르게 승진을 경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흔한 경험은 아니니 맘 느긋하게 먹고 즐겨보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A.chicke..
    작성일
    10.01.05 16:14
    No. 2

    생애 처음 권력의 단맛을 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권력이란게 밑에 애들이 맛스타 포도맛 먹을 때 나혼자 오렌지맛 먹는다거나 애들이 오렌지맛 먹을 때 나 혼자 포도맛 먹는 정도지만...그 권력이란게 남들이 똥국 먹을 때 나혼자 취사장에서 라면에 계란 풀어 먹는 정도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0.01.05 16:43
    No. 3

    그래도 그게 어딘데요. 입대 2주년인데 100일 남은 기분이란...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0.01.05 16:53
    No. 4

    말년휴가 한 달 전 외박 나갔다 온 순간부터...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온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세인트
    작성일
    10.01.05 17:50
    No. 5

    그분께서 왕림하시사, 식판이 소시지로 가득하더라.

    오오 위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노스텔스
    작성일
    10.01.05 18:34
    No. 6

    누구신지모르지만 그분께 존경을

    오오 위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10.01.05 20:19
    No. 7

    왼손엔 영원한 연초의 불씨가 타오르고 오른손엔 무한의 두루마리 휴지가 돌아갔다. 그가 앉았던 자리엔 신비로운 초코파이나무가 열렸다 한다.
    -보급기 1장 1절, 풍요의 신 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LoveF3
    작성일
    10.01.05 20:35
    No. 8

    그가 자리에 눕자 주위가 고요해 지고, 그가 걸레를 들자 절로 주위가 깨끗해지더라.
    - 말년기 1장 4절, 짠밥 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평타평
    작성일
    10.01.05 21:38
    No. 9

    전역만이 살길
    - 창세기 1장 1절 진리 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0.01.05 21:52
    No. 10

    화무십일홍.

    -말년 병장의 한탄 섞인 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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