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그때는 참 철도 없었죠.
이제는 제수씨가 되어버린 친구의 동거여성분.
때는 한창 디아블로 폭풍 간지 절정때.
대학교에 갔다가 조용히 친구집에 갑니다.
친구는 없습니다.
그러나 컴퓨터와 디아블로는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분도 있네요..
그러나 낯선 인사후에 꿋꿋히 컴퓨터 앞에 앉아
디아블로를 합니다.
계속합니다...
꾸준히 합니다...
피씨방보다 싸니까요...
당시 술 퍼먹을 돈은 있어도 피씨방비는 없었죠...
원래 원룸에서 그렇게 쌍방 안면트기가 쉽지 않음......
전 쫌 대범한 남자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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