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새벽에 윗집인지 옆집인지 되게 시끄럽게 구네요.

12시 좀 넘어가서 잘려고 그러면

다른집에서 엄청 시끄럽게 굴거든요.

그래서 어제는 초 열받아서 윗집에 따지러 갔더니(새벽1시경에)

아니라더군요(제길;;;;다 자고 있던 것 같은 모습이 역력했음)

윗집이 아니면 도대체 어느집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

p.s 아놔.... 일단 어제 죄송하다고 하긴했는데 오늘 따로 사과하러 가야 할까요?(윗집에요)

[낑깡마스터]

혹시 송파 사시진 않죠?...

[저냥그냥]

한 번정도 다시 정중하게 사과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저라면 그렇게 할 것이고 제가 윗집 입장이라도 처음에는 불쾌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번 더 사과를 한다면 화가 풀리거나 안풀렸더라 아무 말 못할 것 같습니다.

[성황령]

저랑 비슷한 경우시네요... 저도 옆집인지 위집인지
아니면 옆빌라 인지 잘 모르는데 아우 왠종일 '개' 들이
자꾸 짖어대라고요. 이놈들은 쉬지도 않나 ㅡ ㅡ
특히 자고 있을 때, 엄청 크게 짖는 놈이 몇몇 있는데
가끔 그런거에 잠이 깨면 분노게이지 급상승...

[소설재밌다]

일단 FPS를 통해 사운드 플레이를 익히도록 하세요. 그것의 달인이 되신다면 소리만 듣고도 천지사방의 모든 것들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임성묵]

만공심안님.. ㅎㄷㄷ
만공심안님이 한번 출장가시는 게 어떨지 ㅎㅎ

[소설재밌다]

저는 사플이 잼병이라...

[라이젤]

시력을 봉하고 반 년만 살면 어디서 들려온 소린지 거진 다 맞출 수 있어요 1년이 넘으면 발을 굴러서 들리는 소리로 앞에 뭐가 있는지 20%의 확률로 맞추는 음파지형분석 스킬도 생깁니다.

[햄찌대마왕]

사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