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판사는 오타만 신경쓰나요?

책읽을때마다

문법적 오류가 자주보이네요

웬 왠

되 돼

이런건 대수고

오늘 책한권 보는데

"해외 가입자는 그 두배가 넘는 숫자를 넘어섰다고 한다"

흠좀

[광인자]

무

[성황령]

릎

[아나룬]

오류 없는책 찾기 힘듬... 그것보다
렙업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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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있던데요? ㄷㄷㄷㄷ

[레이[Ray]]

　위에 분은 전설의 디재스터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정확히 38번이라고 합니다. 한 페이지 반을 채웠다고 하죠.

[그리피티]

어? 다크프리스트 아니었나요? 근데 작가분은 같네요 ㄳ

[도은(導隱)]

히미정님, 잘못 알고 계십니다.

요즘 출판사는 오타도 신경 안씁니다.

[글꽝]

인건비 때문이겠죠.

장르야 몇몇 대작가들 빼놓고는 서점은 못가니 대여점인데... 대여점이 전국에 오천군데 밖에 없다네요.

잘팔려 봤자 일만권도 안되는데...

몇몇씩 달라붙어서 오타 잡는 것은 왠지... 좀... 음?

[雪花滿開]

작가분이 수고스럽더라도 좀 더 퇴고 시에 신경을 써야겠죠.
물론 작가도 문법이나 맞춤법을 모르면 대책이 없지만.

[글꽝]

장르계에서 유일하게 오타가 없는 분은 이영도님 밖에 없었습니다.

[가프]

사탕도둑님의 말씀이 너무 재미있군요. ^^*
장르계에서 오타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니 일반 문학서도 마찬가지예요. 다만 메이저 출판사는 교정 교열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오타없는 출판을 원칙으로 삼습니다. 만일 한 자라도 오타가 명백하면 책을 회수하거나 따로 한 글자를 인쇄해서 직원들이 일일이 풀로 덧붙이기라도 합니다.
하지만 장르나 만화는 시스템이 거기까지 가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한 명이 교정을 보는 정도니까요. 제대로 교정 교열이 되려면 각기 다른 3명이 적어도 세 번을 봐야 하거든요. 그런데 영세한 장르와 만화에서는 그런 시스템이 불가능하고 오타 몇 개 나가도 책 판매와 별 상관이 없기에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독자들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고... 씁쓸한 이야기죠. ^^

[도은(導隱)]

앗 칭찬받았다..

그러나 씁쓸한 이야기네요 ' '

[雪雨風雲]

현재 대여점 이천개 조금 넘습니다. 많이 줄었죠 ^^a

[국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뭉뚱그려봐서 그런가, 아님 내가 마춤법을 잘 몰라서 그런가.... 오타따위 보이지 않요'ㅅ' 하지만 본문 예시같은 건 좀 난감.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