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10분만에 파바박하고 대충 시나리오를 짜봤습니다.
전체적인 시나리오가 나왔는데
프롤로그로 어떤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구미가 당기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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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기
인류는 엄청나게 발전하고 발달하였다.
말 그대로 육체와 과학이 절정에 이르렀다.
인간의 평균 수명은 300년으로 늘었으며
병과 신체부분등 많은 부분이 인공적으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인구의 증가는 막을 수 없었고
그에 비례하여 인류의 욕심 또한 증가하였고,
결국 전쟁이 벌어졌다.
그리고 그 전쟁의 실마리를 찾기위해
2400년에 지구와 조건이 비슷하여 사람이 살 수 있을만한 행성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행성을 차지하기 위해서 또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전쟁으로 더 이상가다가 공멸하겠다는 생각에
나라들은 결국 150명의 사람이 선발대로 출발시켰으나
불시착으로 선장만이 살아남아 행성 ppx로 날아왔다.
조사해보니 이쪽은 아직 청동기시대에서 철기시대로 가는 중간지점이었고 지구로 연락 할 수 있는 안테나는 떨어져버렸다.
이에 포기한 주인공은 지구에서 다음 원정대가 오기를 기다리기로 작정하고 살기로 결심한다.
벌어지는 전투와 전쟁, 인류의 역사를 한단계 발전시키면서 현대지구인류가 느끼고 있지 못했던 감정과 문화들을 깨우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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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엔딩까지 이미 생각이 됐는데
저만 흥미를 느낄지 아니면 독자 분들의 취향과도 맞을지 궁금하네요.
음.
확신이 안서서 이렇게 글까지 올리네요 ㅎ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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