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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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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 specialH
작성
09.12.23 05:49
조회
117

지금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10분만에 파바박하고 대충 시나리오를 짜봤습니다.

전체적인 시나리오가 나왔는데

프롤로그로 어떤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구미가 당기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

25세기

인류는 엄청나게 발전하고 발달하였다.

말 그대로 육체와 과학이 절정에 이르렀다.

인간의 평균 수명은 300년으로 늘었으며

병과 신체부분등 많은 부분이 인공적으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인구의 증가는 막을 수 없었고

그에 비례하여 인류의 욕심 또한 증가하였고,

결국 전쟁이 벌어졌다.

그리고 그 전쟁의 실마리를 찾기위해

2400년에 지구와 조건이 비슷하여 사람이 살 수 있을만한 행성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행성을 차지하기 위해서 또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전쟁으로 더 이상가다가 공멸하겠다는 생각에

나라들은 결국 150명의 사람이 선발대로 출발시켰으나

불시착으로 선장만이 살아남아 행성 ppx로 날아왔다.

조사해보니 이쪽은 아직 청동기시대에서 철기시대로 가는 중간지점이었고 지구로 연락 할 수 있는 안테나는 떨어져버렸다.

이에 포기한 주인공은 지구에서 다음 원정대가 오기를 기다리기로 작정하고 살기로 결심한다.

벌어지는 전투와 전쟁, 인류의 역사를 한단계 발전시키면서 현대지구인류가 느끼고 있지 못했던 감정과 문화들을 깨우치게 되는데...

------------

이후에 엔딩까지 이미 생각이 됐는데

저만 흥미를 느낄지 아니면 독자 분들의 취향과도 맞을지 궁금하네요.

음.

확신이 안서서 이렇게 글까지 올리네요 ㅎ

좋은 하루되세요.


Comment ' 4

  • 작성자
    脫營法師
    작성일
    09.12.23 06:18
    No. 1

    뭐 그래서 어쩌구 살다가 지구에서 후발대가 왔는데
    이님들이 깽판개판 치고 막 점령할라코망 해서
    선장님하가 아이 자이자이자이 자식들아 불호령을 내려서
    영차영차 이크이크 혼내준다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잘 살았다..
    그랬다..

    시나리오가 참 익숙하네요. 그렇다면 글의 구체적 전개에 성패가 달리겠군요. 얼버무려 필력이라고 쓰는 그것.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09.12.23 08:01
    No. 2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하고 설정이 비슷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09.12.23 09:43
    No. 3

    일단 소재는 많이 본 거네요.
    하지만 초반에 선장이 경험하는 것들에 중점을 둔다면 다른 소설들과 거의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하겠지만 원정대가 도착한 후에 중점을 둔다면 별로 없을 겁니다. 물론 몇 개는 있겠지만...
    대부분이 구조대가 도착했다. 원래 세상과 연락이 닿았다.
    막 이런 식으로 엔딩을 내 버려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specialH
    작성일
    09.12.23 13:42
    No. 4

    답변 감사합니다.

    다행히 말씀해주신거랑은 진행이나 엔딩이 많이 다르네요.
    아류작이 되지 않게 시간 내서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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