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통계의 함정은 82년생 김지영에서부터 빤히 드러난 바 있습니다.
굉장한 수가 팔려나간 그 책의 통계에 관한 글을 찾아보시면 깜짝 놀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직원을 채용할 때 여성을 원한다는 대답의 퍼센테지를 인용하고...이것밖에 안된다 라는 편견을 강조한 대목이 있는데....그 통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남여를 상관치 않는다가 절반 이상이었던 점을 빼먹고 글을 쓴 것이죠.
객관적이고 형평성 있는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억지가 아닌 합리적 주장을 하는 페미니스트는 제가 아는 한 없습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통계의 해석에 있어서 유리한 부분과 불리한 부분이 있다면...불리한 부분을 일체~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고수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 페미니스트가 완전히 동일합니다. 작은 오류 하나도 인정하지 않는 엄청난 집단입니다.
국내에서 거칠고 힘든 노동의 경우 절대 여성할당제와 같은 말을 하지 않는 것처럼 해외파견일 같은 것은 거의~가 이나라 정말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아예 없는 일도 있습니다. 여성이 잘하는 분야 남성이 잘하는 분야만이 아니라 기준을 힘들고 고된 일로 돌리면 ... 그런 것들에 대해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요. 미국 폭스TV 인기 뉴스에선 페미니스트가 나와 성평등의 대산이자 할당제의 대상으로 고위직만을 얘기 합니다. 심지어 모델일을 하고 있는 페미니스트들은 자신들은 성공하면 사회적 지위와 보수가 보장되는 멋진일이니 괜찮지만...레이싱걸은 아니라면서 머리가 텅 비어서..또는 세뇌당해서 레이싱걸고 같은 차별적 직업을 하고 있다고 말할 정돕니다.
이 말을 왜 하냐면 유리한 것들만 선택적으로 요구하고 주장한다는 말을 하기 위함입니다.
오류가 있다면 인정하고, 또는 여성에게 불합리한 면 만이 아니라 남성에게 불합리한 일들도 같이 동급으로 언급하는 페미니스트는 단 한명도 없어요. 페미니즘은 여성주의 이기 때문에 '함께' 문제를 해결하자는 방식이 아니라 '그들'의 방식을 관철시키려 하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스트가 자주 하는 주장 중에 제가 전에 자세히 적지 않은 부분이 바로 폭력성에 관한 부분입니다. 남자는 불완전하고 여성이 보다 완전하니 여성 위주의 정책을 펴도 무방하다...이런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일부가 아닌 주류 페미니스트들이 합니다. 그것도 매스미디어를 통해서요. 그리고 그 근거로 남성의 폭력성에 대해 말합니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당연히 생물학, 사회확, 통계학 등등....다면분석을 통해야 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죠. 그런데 이 페미니스트들은 생물학적 연구를 모두 외면합니다. 일리가 있어 보인다던지..하는 그 어떤 것도 전면부정합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전면 부정은 전세계 공통입니다. 왜냐면 페미니즘의 이 생물학적 다름에 대한 인정은 이걸 인정하지 않음으로서 쌓아올린 수많은 이론과 주장을 근간부터 흔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리가 있어 보이고 매우 당연해 보이고 상식적인것 같은 연구결과 조차도 전면부정합니다. 이런 태도로 통계학을 접하기 때문에 왜곡된 주장을 버젓이 하는 것입니다.
성평등의 바른 길을 가려면 적어도 일방통행이 아닌 '함께'의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방통행을 위해 오랜세월 쌓아온 투쟁방식 때문에 통계를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일 따위야 그들에겐 일상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