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긴 한데 아주 재밌는 건 아니고,
늘어지긴 하는데 또 늘어지는 건 아니고..
경계에 있다고 할까요.
걍 하차해버렸습니다.
글도 정형화된 그런 내용이라.
그리고 작가들이 40화 이후에 유료화하는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독자들은 한번 읽게 되면 계속해서 읽으니까요.
구독자수를 최대한 뽑아낸다음에 유료화가야 수익성이 큰 거죠.
관성에 의해서 계속해서 읽으니까요.
위 소설은 재밌긴 한데 아주 재밌는 것도 아니고,
늘어지긴 하는데 아주 늘어지는 것도 아니고..
애매합니다. 하차하기가 애매하다는 거죠.
재미없어서 하차하는 것도 아니고,
늘어져서 하차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하차하는데도 명분이 필요합니다. 재미없어서, 고구마라서,..등등..
이번엔 이런 고민들이 계속되니 스트레스라..
걍 하차하는 걸로.(정신노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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