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첫눈에 반해서 연애했다 라는 연애사들이 있는데요.
이거는 솔직히 거의 드문 일이라고 봐야 되지 않나 싶네요.
하물며 얼굴이 잘생긴 것도, 돈이 많은 것도, 키가 큰 것도, 아니라면...
자기가 호감가고 좋아하는 여자라고 해도 너무 들이대거나 집착해버리면
여자들은 부담이 들어서 오히려 연락을 피한다는 군요.
저도 처음엔 이쁜 여자 연예인(ex:김태희, 손예진, 송혜교 등등)은 화장실에 똥도 누지 않을 거란 착각을 하곤 했지요.
근데 사실 이거 다 부질 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여자들도 똑같은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편할거라고 봅니다.
왜, 우리가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들하고 친해지는 방법을 여자에게 쓰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 인 거 같아요.
너무 운명적인 만남이나 카페에서 노트북 쓰고 있는데 갑자기 이성이 말걸어오거나 이런 환상에서 빨리 벗어나는 게 좋을 거 같아요.ㅠㅠ
왜냐면 우리는 장동건이나 원빈 같이 잘생기지 않았기 때문에...ㅠㅠ
그냥 그 여자가 좋아하는 게 뭐고 관심있는 게 뭐고, 또 그 여자 고민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귀 기울여 주면서 천천히 접근하면 그때서야 말로 흔히 말하는 썸 타는 관계가 되는 게 아닐런지...
그때쯤에 가서 고백해도 차이면 뭐.... ㅠㅠ
왜 우리는 드라마에서 보는 해피엔딩을 기대할 수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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