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하시면 좀 쉬워집니다.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서 뭔가 긍정적인 기분과 부정적인 기분을 가지시나요?
여러분은 한 번 그런 걸 가지셔야됩니다.
윤석열도 한국 사람이고. 이재명도 한국 사람입니다.
그리고 둘 다 한국을 위해서 정치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가끔 보면. 한 쪽은 한국인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망치려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이성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여러분들보다 충분한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고. 그 사회적 지위를 한국에서 얻은 사람들이고. 한국에서 저명한 정치인 또는 공직자로 있는, 있던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해 한국을 위하지 않을 이유도 없고. 한국을 충분히 위해 왔단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건. 그 둘 중 누가 옳다. 누가 그르다가 아니라.
어떤 게 우선일까를 고민해야 하는 겁니다.
결국 정치라는 건 우선권 싸움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라에서 돈을 걷어서 돈을 써야 할 곳을 정하는 게임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느 쪽에 어떤 방식으로 돈을 써야할까.
옳은 것은 없습니다.
청년통장을 만드는 것은 옳은가? 그른가?
그런 거 없습니다.
노인통장을 만드는 것은 옳은가? 그른가?
그런 거 없습니다.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것은 옳은가? 그른가?
그런 거 없습니다.
단지 누가 더 우선되어야 할 것인가? 어느 분야가 더 시급하고 우선되어야 하는가?
의 결정이 있는 것이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당대표 역시 그 둘의 문제에 지나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됐다고 나라망하는 거 아니고.
이재명 대통령이 됐었으면 나라망하는 거 아닙니다.
그러니 좀 더 이성적이고 열린 시각으로 정치를 하시는 게 좋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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