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글을 쓴적이 있지만..
저는 북한의 발전이 두렵습니다
남한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노동력과 자원...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
거기에 능력있는 독재자
이 시너지로 인해 발전된 북한이
남한을 먹어치우게 될 상황이 너무나도 두렵네요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는 지기 마련이지요..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고
미국이 아시아에서 발을빼는그날
어쩌면 후손들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원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에도 글을 쓴적이 있지만..
저는 북한의 발전이 두렵습니다
남한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노동력과 자원...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
거기에 능력있는 독재자
이 시너지로 인해 발전된 북한이
남한을 먹어치우게 될 상황이 너무나도 두렵네요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는 지기 마련이지요..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고
미국이 아시아에서 발을빼는그날
어쩌면 후손들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원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북한의 경제를 우리가 선점해서 한 단계 발전하는 그림은 생각 안 하시나 보네요? 너무 한가지 생각으로 결정을 내리시네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미국이 발을 뺄 만큼 작은 시장이 아닙니다. 거기에 북한의 시장이 개방된다면 한반도는 지리학적으로나 세계 경제 시장 상황으로나 절대 포기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한과 북한의 시장을 뺏기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하겠죠. 그리고 먹어치운다는 말이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명백히 두 개로 나누어져 있는 나라입니다. 전쟁이라도 난다는 말씀을 하시려는 거라면 그냥 웃겠습니다.
아 좋은지적입니다. 사실 이게 베스트이지요 북한과 남한의 경제협력이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서 발전하는것. 분명 한얼님 말씀대로 한국이 한단계 도약하는데 북한이 큰도움이 될거라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독재정권이라는 거지요. 중국이나 북한이나 우리와는 다른 정치체제입니다 신속하고 빠르고 눈치볼것없이 행동할수있는 여건이 있지요 본문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당장을 걱정하는게 아닙니다 미래를 걱정하는거지요 정확히는 제 후손들이요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손이 아니라 강대국에 달려있다는건 잘 아실겁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현실이지요 저는 북한이 경제력 발전과 더불어 중국의 미국추월을 걱정하는겁니다. 한때 최강대국이였던 영국이 시대가 저물었음을 인정하고 조용히 내려왔듯이 미국이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하고. 자국방어 그리고 한국보다 더 우선시하는 유럽 캐나다 동맹국들의 보호를 더우선시하는경우를요
하... 뭐를 잘 알고 말씀하셔야겠네요. 일단 간략하게 말씀드릴께요. 일단 한중일을 합친 GDP는 유럽연합 전체를 합친것과 맘먹습니다. 미국이 우리나라 그리고 북한에서 손땐다는것은 곧 동아시아 전체를 포기한다는것과 같은 말이죠. 미국은 일본과 우리나라를 절대 포기 못합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더욱이요.그리고 동아시아보다 유럽 동맹국을 더 우선시 한다는건 어디서 나온 말입니까? 듣도 보도 못한 말이네요. 그리고 통일이 왜 남의 손에 달려있습니까? 통일은 남이 시켜주는게 아닙니다. 남과 북이 당사자입니다. 중국을 너무 크게 보시는것 같은데 어설픈 사대주의는 버리시죠.
음.. 공부하라고 하시는데 경제학 복수전공 중이고요. 최근 읽은 저서는 좌승희 동반성장론, 정운찬 동반성장론입니다. 경제를 배우면 배울수록 느끼는 것은 소위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속도는 가히 유래가 없을 정도라고 불리우기 마땅할 정도로 대단하다는 겁니다.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특이케이스로 꼽힐정도로요. 그리구 50~70년이란 기간은 전혀 긴 시간이 아니에요.. 무식하다 하시는데.. 님 대학은 어딘지 궁금하네요. 오프에서 토론해보고 싶은데, 시간 나면 신촌이나 홍대방면으로 오시죠. 저 거기서 자취 중입니다. 님도 말 심하게 하셨으니 저도 요정도는 해도 되죠? ㅎ 경제학 복수전공하는 입장에서 거시경제지표들을 보면 사실 북한의 저력이라는 것이 실감이 날 수가 없어요. 단순 과거 박정희 시대 우리나라와 오늘날 북한이 닮았다는 이유로 이런 말하시는건 설득력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가정이 틀렸습니다.
중국이 미국을 군사적, 경제적으로 앞지르고 주한미군의 손실을 우려힌 미국이 한국에서 발을 빼는 사태가 온다면 그 중국이 북한을 앞세울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중국은 흡수합병을 참 좋아하는 국가입니다.
전쟁을 가정한다면 북한은 필연적으로 아군입니다.
그리고 엄연히 중국은 내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미국은 세계를 경영합니다.
중화자본의 기업시장 잠식은 벌써 각국에서 경계중이며, 걱정하는 것처럼 중국의 힘이 세계의 눈치를 살피지 않을 때가 오기 이전에, 패권을 쥔 국가들이 방치하지 않습니다.
국가관계가 주먹구구로 흘러가진 않으니까요.
늑대왕님이 말한 방식대로 하자면,
중국이 북한을 지원해 북한이 남침하기 이전에 미국이 중국에 유효한 수준의 경제 제재와 무력시위를 하는 것이 더 빠를 겁니다.
아시아에서 미국이 전면적인 철수를 감행하기보다는 중국과의 전쟁을 택할 가능성을 더 높게 볼 수 있죠.
전쟁을 가정하면 한국과 중국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군사적 격차를 지니고 있지만, 미,중은 다르지 않습니까.
중국이 한반도만 먹을 테니 미국은 일본까지만 주둔한다.
이런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일은 1도 없고
미국이 아시아에서 발을 빼는 일은 그보다 더 없을 겁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그리고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에 속하는 동아시아에서 발을 뺀다는 것은 미국이 머리에 총을 맞지 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북한의 성장을 예로 드셨는데 ...
북한의 지하자원은 실체가 분명하지 않고, 만약 예상치와 엇비슷하게 많다고 하더라도 그를 갖고 부강한 정권이 될 수 있어도 부강한 나라가 되진 않을겁니다. 독재정권이 늘 해왔던대로 국가 살림살이에 보태는 것보다 자기 정치세력 살림살이에 보태겠죠.
지금 북한이 할 수 있는 발전상은 ...
북한의 매우 저렴한 인건비를 내걸고, 중국을 빠져나가려는 공장들을 유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공장단지를 유치하면서 우리에게 SOC 투자를 요청할테고, 우리는 당연히 일자리 유치와 경제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많은 SOC 투자를 들어가겠죠. 뭐... 미국 일본 중국 등 북한의 지하자원을 담보로 공격적인 SOC 투자가 이어질겁니다.
그런데 ...
SOC를 확충해 국가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유수의 공장들을 유치해 자본이 굴러가게 하면 ...
우리를 추월하는 건가요?
북한이 우리보다 앞선 기술은 핵미사일과 우주항공기술 일부 밖에 없습니다.
기술의 격차를 생각보다 적게 보시는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북한이 우리를 추월하려면 군사력과 경제력이 더 강해져야 하는데 ...
북한이 우리를 추월할 동안 우리는 뭐 손가락 빨면서 놀고 있나요?
그리고 나이 지긋한 분들이 많이들 모르면서 오해하시는데 ...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군사대국입니다.
양 옆과 동맹국 군사력이 워낙 압도적이라서 그렇지 한국도 만만치 않은 군사대국이에요.
막말로 우리나라를 침공해서 먹으려고 하면 ...
그쪽도 적지 않은 출혈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게 중국이 되었건 일본이 되었건 말이죠.
벌어지지 않은 일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죠. 우리나라가 외세에 의해 국가의 명맥을 이었던게 그다지 오래 전 일이 아나고 지금도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압장에서 이해는 합니다만 그게 그다지 발전적인 것은 아니죠. 가난하면 민주주의를 하기 어렵지만 절대로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은혜갚음은 다 했다고 봅니다.
조금은 개인으로서, 한 독립국가의 국민으로서 자존감을 키워나갑시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우리나라는 북의 수 십배에 달하는 국방비를 수 십년 간 사용한 나라입니다. 인구나 경제규모를 감안하면 더 볼 것도 없는데 지나치게 전쟁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팽배한 게 아닌가 생각도 합니다. 하긴 장성들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 정도니 뭐 일반인의 입장에선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해결책이 아니듯이 국방은 생존의 문제이므로 긱천이 중요하다고 봅니다.제가 주제넘었다면 죄송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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