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부족 심화

@_@

신입 2명 중............

1명은 더 안다닌다고 @_@

1명은 짤렸습니다. 상식 외적으로 일을 못함.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일이 밀리는 건 인력 부족이니 어쩔 수가 @_@

[사마택]

우리나라 빈부격차도 심하지만. 현장일이 고된거에 비해 돈이 너무 안돼요.
그래서 사람이 자주 갈리다 보니 인력부족인듯.
남은 사람은 가뜩이나 본인 할당량도 한계까지 있는데 거기서 추가로 더 해야 하니
ㅇ_ㅇ 21세기인데 아직도 쌍팔년도에 미싱 돌리는 수준임.

[적안왕]

1달 사이에 1명 퇴사, 1명은 휴직인 것이 타격이 크네요 ㅠ_ㅠ

[사마택]

근무환경이 그만큼 안좋다는 뜻이고. 그러므로 사람들이 금방 나가고 남은 사람들은 더욱 피곤한 악순환의 반복 결국 안왕님도 이직 결심중이잖아요.
저도 그래요. 우즈벡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인보다 돈 더 받아요.
우리가 더 빨리 출근하고 더 늦게 퇴근하고 일도 더 많이 하는데도 그래요.
사장에게 따졌더니 갸들은 바쁠때나 가끔 불러서 그렇다는 개똥 같은 소리를 해요.
당장 우리가 빠져나가면 일 대신할 사람도 없는데. ㅜ..ㅜ
순간 여기가 한국이 아닌 우즈벡이고 우리가 우즈벡에 돈 벌러온 외국인 노동자인줄 알았음돠.
흑흑. 빨리 제대로 된 일을 구해야지 ㅜ.ㅜ

[적안왕]

ㅠㅠ

[고기졓아]

신입입장에선 어쩐지 모르겠지만, 우리 회사 연봉 10+% 이상 매년 올려주고 해외출장도 자주 다니는데 신입 금방 나감. 쯧... 내 밑으로 직원이 없어...

[적안왕]

쩝....
어디든 사람이 힘든가 봅니다. ㅡㅠ

[유기장]

일본회사에 가보면 진짜 열심히 일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연봉 국민소득과 물가 감안하면 울나라 보다 약하고요. 힘들다는 기준이 상대적인 면도 있는 걸 감안해야 합니다.

[적안왕]

그렇긴하죠.
초반에 외울 것이 좀 많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