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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피아는 프로입니다.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
18.07.04 22:08
조회
698


이제 더 이상 이곳은 아마추어리즘이 통하는 과거의 고무판 같은 곳이 아닙니다.

유저들은 각기 다르지만, 상당한 돈을 들여 이곳의 콘텐츠를 소비하고, 이곳은 투자자들을 받아들이며, 엄청난 돈이 오고가는 상업적인 회사가 됐죠.


 프로란 말은 이제 더 이상 정이나 같은 식구란 말로 유저들에 대한 서비스 소홀이나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눈감아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밑에 글을 보니 재미있는? 일이 있었나 보군요.

만약 아마추어 시절의 문피아였다면, 욕은 먹을망정, 관리자도 사람이니까, 일 하다보면 흥분할 수도, 따위의 변명이 먹힐 여지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 문피아는 프로입니다.


프로는 변명이 통하지 않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프로입니다.


아시아나 기내식 노밀 사건이 왜 욕을 먹겠습니까?

프로답지 않은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표를 사면 식사를 제공한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을 어처구니 없는 경영과 관리로 깨버렸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대로 된 사과와 재발방지책 없이 변명만 해대기 때문이겠죠.


이제 문피아는 더 이상 가족 같은 운영이 통하는 아마추어 회사가 아닙니다.

프로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세요.





Comment ' 12

  • 작성자
    Lv.92 Barebug
    작성일
    18.07.04 22:16
    No. 1

    우덜식 경영법의 폐혜..

    찬성: 13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18 Koolaid
    작성일
    18.07.04 22:59
    No. 2

    지역 감정 좀 넣지마 일베충아!!!
    너네가 제일 문젠데 누굴 지적하냐?ㅋㅋㅋㅋㅋ

    찬성: 6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18 Koolaid
    작성일
    18.07.04 23:10
    No. 3

    나 참고로 문피아 실드 아님! 문피아도 문제지만 우덜식 거리는 일베 욕하는 거임 반대 좀 하지 마셈! 우덜식이 전라도 욕하는 거 모르고 반대하는 거임?

    찬성: 9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8.07.04 23:24
    No. 4

    ㅋㅋㅋ 노 노 거리는 거도 있죠. 노만 붙이면 다 경상도 사투리 되는 줄 알고 쓰는 일베들이 많더군요. 예를 들면 가장 흔한 용어중에 '아니노'라던가. '아니가'라고 쓰죠. '아니노'란 말은 경상도에 없습니다. 경상도 사람이면 이상한거 다 눈치채는데. 모르는 건 경상도 이외 지역들 뿐. 애초에 일베사람들 중 머리 회전이 돌아가는 사람들이 마노이 없습니다. 그러니 정치가 딱가리 들에게 이용해 먹히는 거겠죠. 이용당하고 있다는 자각도 없겠지만요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8.07.04 22:32
    No. 5

    기업형 프로의 경영법은, 연재한담과 강호정담을 없애고, 댓글다는 기능도 없애고, 작가에 대한 배려도 접은, 독자 위주의 서비스인 거예요. 독자와 작가의 소통창구를 없애면 이 같은 분란 없이 깔끔하게 수익만 먹고 떨어질 수 있는거예요.

    찬성: 3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Lv.56 뜬구름S
    작성일
    18.07.04 22:36
    No. 6

    글쎄요 최근 가장 성공한 미디어 플렛폼인 카카오페이지 같은 경우에도 댓글기능 정도는 지원하는데...

    찬성: 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8 [탈퇴계정]
    작성일
    18.07.04 22:59
    No. 7

    뭔소리임?
    독자와 작가의 소통이야말로
    요즘 장르문학 중흥의 핵심인데 ㅋㅋㅋㅋㅋㅋ

    옛날 장르문학 시장과 지금 장르문학 시장이 비교가 된다고 봄?

    찬성: 9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8.07.04 23:05
    No. 8

    정담, 한담이 수입창출에 어떻게 기여 한다고 보는 거예요?

    찬성: 1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66 luckyluc..
    작성일
    18.07.04 23:10
    No. 9

    정담이 있다는거 자체가 타사이트 대비 차별점이자 이점이죠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8.07.04 23:52
    No. 10

    꾸우린 님의 말은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나, 문피아에 관해서만큼은 고지라가 님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문피아 독자들은 생각보다 정담,한담에 잘 들리지 않습니다. 문피아 독자들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유료 소설 상위권의 글만해도 3~4만은 됩니다. 최소 3~4만이라는 소리죠. 실제 독자는 그 수배는 될 겁니다. 그런데 정담 한담의 매 글의 조회수는 몇일까요? 이게 그 증겁니다. 감상란 이런 건 거의 들리지도 않죠. 추천란과 베스트란 정도가 독자들이 찾는 주요 수단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정담과 한담이 교감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이라는 장점은 있으나, 그만틈 분란조장의 장이 되기도 하죠. 할 일 없는 사람들이 시간 남아서 들리는 것이니까요. 할일 없어서 퍼질 나게 쌈 하는 경우를 보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런 곳이 기업에 있어 주요 요건인 수입창출의 요소가 될 거라고 보기는 힘들군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8.07.04 23:59
    No. 11

    아 물론 댓글에 대한 부분은 고지라가 님이 틀렸다고 봅니다. 댓글의 의사소통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이건 작가 스스로의 발전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도 합니다.단점 지적이 꼭 글을 망치는 것이라고 볼 수는 없으니까요. 작가가 스스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밑거름이 되는 것이기조 하고.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18.07.04 22:52
    No. 12

    각 소설에 대한 댓글 기능은 나름대로 상당한 마케팅 수단이라고 봅니다.
    다른 소설 사이트를 봐도 그걸 없애는 곳은 거의 없죠.

    다만 정담 같은 곳은 회사가 작을 때는 활성화됐다가 회사가 크면 클수록, 축소시키는, 그래서 결국에는 폐쇄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더군요.

    문피아는 그 중간 단계쯤 와있다고 보입니다.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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