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니 집안에 한 녀석이 시끄러워집니다.
입양한지 4년차 작년 부터 조금씩 거슬렸는데 슬슬 한계입니다.
가뜩이나 요즘 이래저래 말썽도 많이 일으키고
음 보통은 이때즘 버리고 다시 새로운 녀석을 입양은 하는데...
최근 이래저래 돈쓰는게 많아서 포토샵 한다고 램도 추가로 달았고...
네 데스크탑 이야깁니다.
보통 전 컴퓨터 교체시기를 잡는 기준이 소음이었어요. 고
사양 게임은 거의 안하는 편이라 사양은 크게 신경을 안쓰는 편이라.
한 4년쯤 사용하면 소음도 커지고 이리저리 문제도 조금씩 생기고 해서 바꾸는 편이죠.
근데 최근에는 전자기기만 전기밥솥, 태블릿 액정 모니터, 아이패드 2018 구입, 앞으로 3세대 프로도 노리고 있어서 이리저리 돈 많이 쓰는거 같아 소음을 잡아 좀더 쓰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본체를 열어 예전에 사두었던 에어분사기, 붓,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니 그것만으로 소음의 약 60%가 사라지네요.
그래도 한번인식하니 조금 남아있는 소음도 신경쓰이기 시작, 좀 더 작업을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유투브에서 컴퓨터 소음으로 검색해서 몇가지를 찾아봤습니다. (유투브 뭔가 배울 때 너무 유용합니다. 포토샵도 유투브로 다 배우고 잇고)
CPU,그래픽카드를 분리 해체하니 깨끗하게 했다고 생각했던 방열판 사이사이 남아 있는 먼지가 여전히 많네요. 마저 청소하고비디오카드 및 본체 쿨링팬 뒷편에 스티커를 떼고 베어링에 자전거 체인 윤활유를 투입하고 재조립햇습니다.
소음의 거의 사라지네요.
그래도 약간 소음이 남아 찾아보니 cpu 쿨링팬이네요. 저건 오일 투입구가 없더라고요. 교체하려고 새 팬을 주문햇습니다.
저거마져 교체하고 나면 새컴마냥 조용할 것 같아요.
아 첨 본체 열어보니 먼지가 장난 아니더군요. 이게 왜 아직 고장안났지 싶을정도로...
님들도 날 더 더워지기전에 한번씩 청소하시면 좋을것 같아요.이래저래 이번주 저녁은 컴퓨터때문에 시간 다보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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