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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
18.06.02 12:33
조회
656

뭐가됬든... 평가해주는입장에선 너무 지나친면이 있네요. 다른사람 글 평가해줄땐 그만큼 준비가 되어있어야합니다. 어디에서 끊어야할지를 아셔야하는데 너무 가셨네요. 평가를 받는 입장에선 한자한자가 가슴을 후벼파는 말일진데... 그리고... 집에 애기도 있는 분이...라는 말씀은... 가족까지 들먹이시면서 말씀하시다니... 오히려 곰발러님 글 읽는내내 불쾌했습니다. 
손작가님은... 귀찮더라도 문향에 다시 가입하시지요. 그곳엔 언제나 평가게시판이 열려있습니다. 수많은 대작가님들이 손작가님 글을 읽고 나름 평가해주십니다.



이미 여기까지 왔으니,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꼭 사과를 해야겠습니다.

특히나 제가 이제까지 상대했던 분들이 실상은 집단이라는 사실이라는 것에서 더욱더요.


저는 이 싸움이 손작가 님과 곰발러 님의 개인적인 분쟁으로 알았는데, 내부로는 손작가 님이 작가집단에게 이에 대해서 무언가를 하셨고, 손작가 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계신 분들이 제 댓글과 추천과 손작가님의 옹호글을 담으신 것이었군요.


무섭습니다.

그 작가집단이 문피아의 내부에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 분명한데, 저는 일개 개인이니. 제가 이길 것이라는 생각을 못하겠군요.


손 작가님 죄송합니다. 제가 큰 실수를 하였습니다. 정말로 저는 멍청하고, 무지한 놈이었네요. 당신과 당신을 둘러싼 인맥이 어떤지도 모르고, 함부로 까불고 당신을 비방했던 점에서 사과합니다.


손 작가님 죄송합니다.

작가집단에 계신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1 Arthus
    작성일
    18.06.02 12:39
    No. 1

    팝콘 준비해야 하나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3 권백수
    작성일
    18.06.02 12:42
    No. 2

    순한맛을 원하는 사람에게 매운맛을 준 것이 굉장히 큰 죄였군요. 이 일은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비평을 청한 자가 비평을 받고 그것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악플러로 치부했다'... 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사건이었습니다.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불가
    작성일
    18.06.02 12:43
    No. 3

    어휴;; 이런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두분이 서로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서 감정적으로 치닫는데
    이삼일 다른일 하면서 생각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6.02 12:47
    No. 4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8.06.02 12:54
    No. 5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재량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답변을 하지 않은 것이 곧 답변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더 작가집단에게 함부로 굴었던 점에서 사과를 드리고 시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손작가 님에게 그리고 작가집단 분들에게 모두 사죄를 해야겠습니다. 저는 일개 개인이고, 그분들은 집단이시니. 제가 도저히 그분들에게 힘으로 이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강한 상대에게 굴복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더구나 제가 아주 잘못이 없다고 떳떳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ch3139님이 주신 자문을 주신 부분에서 잘못된 방식을 택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저의 잘못 역시도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손작가님이 말씀하신 제가 손작가님의 아기를 비방하였다는 내용에서는 일체의 동의도 할 수 없습니다.

    잘못은 잘못이고, 옳은 것은 옳은 것이어서 제가 그릇된 방식으로 손작가님을 비방하였다는 점에서 저는 잘못을 했습니다. 그부분에서 저는 손작가님에게 정말 깊이있게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몇 번이나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손작가님의 아기를 비방하는 쪽지를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은 진실이며, 제가 떳떳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를 제외하고, 제가 그 작가집단에게 불쾌할 정도의 느낌을 준 것에 대해서 작가집단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 바입니다. 저는 일개 개인이고, 그분들은 작가집단이기에 도저히 저 혼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승복이고, 항복입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8.06.02 13:46
    No. 6

    죄송합니다.
    만약 그런 느낌이 드셨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ch3139님의 답댓글을 단 것은 님의 법적인 지식에 기대어보고자 하는 얄팍한 마음에서 입니다.

    다른 분들은 감정과 추측에 의해서 누군가를 옹호할 수도 있고, 비판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그분들은 대부분이 자기 판단일 확률이 높고, 법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곰발러 님과 손작가 님을 평가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반해서 ch3139님은 법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시고, 그것을 근거로 판단을 하시는 것으로 생각되기에 제가 ch3139님의 답댓글에 글을 남긴 것은 그 법적인 지식에 기대고 싶은 제 얄팍한 약한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만약 불쾌하셨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깊이 사죄드리고, 사과드립니다.

    그저 ch3139님이 법적 지식을 기반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ch3139님에게 기대고 싶었나 봅니다. 이에 대해선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호영(虎永)
    작성일
    18.06.02 13:34
    No. 7

    손작가란 분이 작가집단과 연관있는 거 확실해요?

    찬성: 6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80 칼튼90
    작성일
    18.06.02 14:18
    No. 8

    밑에 있는 글 보시면 기린or 작가님이 올리신 덧글 내용 때문에 오해가 된 듯 합니다.
    저도 이게 무슨 소린가 싶고 아랫글들을 봤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6.02 13:50
    No. 9

    작가집단요...? 허...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8.06.02 14:17
    No. 10

    손작가님 제가 님이 보내진 욕설 쪽지를 개제하여서 님을 비방한 점은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무지하고 어리석었던 대목입니다. 100번 사죄해야 마땅한 일로 그 일은 정말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짚고 넘어가서 저는 손작가님의 아기에 대해서 욕설을 담은 쪽지를 보낸 적이 없습니다.

    그 부분에서 한해서 저는 떴떳할 수 있고, 그 외에 부분에서는 제가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손작가님을 비방할 목적으로 손작가님이 쓰신 욕설을 사람들에게 공개한 점은 정말로 제가 큰 잘못입니다.

    그 부분 죄송하고,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절대로 손작가님의 아기에게 쪽지로 욕설을 하지 않았습니다.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떳떳하기 때문에 손작가님이 고소를 하시겠다면 저도 맞고소를 할 수 있다고 지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게 다시 한 번 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곰발러 님이 손작가님의 아기에게 욕설을 한 쪽지를 보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기린or
    작성일
    18.06.03 01:35
    No. 11

    곰발러님도 오해하시네요. 저는 손작가님과 아무런 친분이 없는 관계고요. 저 밑에도 말씀드렸지만 손작가님이 툭하면 정담에 자기글평가좀 해달라는 글을 올리시니 차라리 문향지연에 가입해서 그곳에다 부탁하라는 조언을 드린겁니다만... (에효) 저분이 예전에 그런말씀 한적이 있거든요. 문향에 가입신청을 하다가 몇번 실패했었다고, 그래서 다시한번 재도전 해보라고 한건데요. 엄청나게 오해를 하셨구만요. ㄷㄷㄷㄷㄷㄷ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기린or
    작성일
    18.06.03 01:36
    No. 12

    지금은 저분이 가입하는것이 무섭네요. 선의를 이런식으로 배신하다니...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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