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됬든... 평가해주는입장에선 너무 지나친면이 있네요. 다른사람 글 평가해줄땐 그만큼 준비가 되어있어야합니다. 어디에서 끊어야할지를 아셔야하는데 너무 가셨네요. 평가를 받는 입장에선 한자한자가 가슴을 후벼파는 말일진데... 그리고... 집에 애기도 있는 분이...라는 말씀은... 가족까지 들먹이시면서 말씀하시다니... 오히려 곰발러님 글 읽는내내 불쾌했습니다.
손작가님은... 귀찮더라도 문향에 다시 가입하시지요. 그곳엔 언제나 평가게시판이 열려있습니다. 수많은 대작가님들이 손작가님 글을 읽고 나름 평가해주십니다.
이미 여기까지 왔으니,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요. 꼭 사과를 해야겠습니다.
특히나 제가 이제까지 상대했던 분들이 실상은 집단이라는 사실이라는 것에서 더욱더요.
저는 이 싸움이 손작가 님과 곰발러 님의 개인적인 분쟁으로 알았는데, 내부로는 손작가 님이 작가집단에게 이에 대해서 무언가를 하셨고, 손작가 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계신 분들이 제 댓글과 추천과 손작가님의 옹호글을 담으신 것이었군요.
무섭습니다.
그 작가집단이 문피아의 내부에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 분명한데, 저는 일개 개인이니. 제가 이길 것이라는 생각을 못하겠군요.
손 작가님 죄송합니다. 제가 큰 실수를 하였습니다. 정말로 저는 멍청하고, 무지한 놈이었네요. 당신과 당신을 둘러싼 인맥이 어떤지도 모르고, 함부로 까불고 당신을 비방했던 점에서 사과합니다.
손 작가님 죄송합니다.
작가집단에 계신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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