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2달간 다이어트로 10kg 뺏었읍니다. 그런데 방심하고 지내다보니 조금씩 살이 붙더만 어느새 15kg이 불어버렸네요 ㅡ_ㅡ....
겨울도 지났겟다 다시 다이어트 시작해 2주차에 4kg 감량 중입니다.
저 개인적인 경험으론 다이어트는 딱 하나만 지키면 되는것 같습니다. 하루 세끼 먹되 밥양은 매끼 반공기 이하 그것만 지키면 저는 살이 빠지더군요. 그걸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증가시키는 국 및 염분많은 음식은 자제하고 공복을 줄이기 위해 중간중간 물은 많이 섭취하는 등등 부수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다이어트의 가장 큰 애로점이라면 아무래도 원만한 사회생활을 못한다는거겠죠. 사회생활은 외식 및 술자리가 90%이상이고 가면 1~2주간의 노력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리니...
어떻게든 피해야하는데 그럼 남는 시간이 문제죠. 그럴때 취미생활이 있으면 좋습니다. 그게 운동이면 더 좋고...
개인적으로는 두달 전에 액정 타블렛을 사서 디지털 페인팅에 취미를 붙였는데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와콤 대신 좀 싼 중소기업걸 사서 그런지 아니면 운이없는지...
두달도 안되서 액정 센서가 망가져버려 수리를 보내 이번주는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월요일에 접수했는데 아무래도 다음주 화요일 수요일은 되야 올 듯...
할 일이 없다보니 공복감도 더 느끼게 되고 참다보니 우울해지고 위기가 -_-...
아직 10kg는 더 빼야하느데...
덕분에 한참 그리고 있던 그림들도 다 스톱됐네요.
완성은 안됐지만 최근 그리고 있던 그림들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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