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영화인 어벤져스를 모아둔건지 캐스팅이
괴물같더라구요... 너무 과해서 흘러넘친 느낌...
실망감을 안주삼아 과음을 조금 하고 12시 좀 넘어서
일어나 싯구 나와 차를 타서 시동을 켜니 익숙한목소리
인데 처음듣는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김동률님 신곡.
사실 저는 김동률님 크게 찾아듣는 취향은아니였습니다.
건축학개론으로 전람회의 기억의습작이 다시부상
할때도 찾아듣진 않았거든요. 노래잘하는 가수인건
알았지만 굳이 찾아듣진 안았던 가수 정도였는데
한2년 전쯤 그게나야 라는 노래로 빠져들었던것
같습니다. 약간의 숙취해 몽롱한건지 노래에
빠진건지 차를타고 1시간을 이번 신곡만 듣다가
쓰린속을 붙잡고 정신을 차렸네요.
당분간 한2달은 이노래로 출퇴근 같이할것같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