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시 보안패치가 나온 상태로 수동으로 받아 설치 가능.
2. 게임성능 하락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
3. 전 글에서도 말한것처럼 PC유저들에겐 I/O 성능하락이 주요현상.
4. NVME방식의 초고속 SSD는 대체적으로 성능하락폭이 큼.
5. 결과적으로는 SSD에 성능하락 현상이 뚜렷한 편이며, 이 하락폭이 다른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끼치는 식. 게임프레임은 거의 영향 없는 대신 성능하락이 나타나는 SSD의 로딩에서 소폭의 문제가 생김.
6. 임시패치라 완전한 해결인지는 모름. 다만 성능을 높이기 위해 1995년부터 도입한 비순차적 처리 기술 자체를 봉인 하는 내용. 하드웨어 결함이라 원천적인 해결은 불가능하나 악용의 소지를 차단하는 셈.
7. 앞서 말한바 있듯 인텔 경영진 수십명이 지난 두어달 사이로 보유주식을 팜. CEO는 의무보유 주식만 남기고 몇배의 주식을 모두 다 팔 정도.
8. 본래 지난 6월에 구글에서 발견한 버그를 주요대기업에 알려준 상태이므로 내부자거래에 의한 혐의로 조사가 예상됨. 대규모 소송도 전망.
9. 오래된 CPU일수록 변동폭이 큰 편.
결론 :
일반 컴퓨터 사용자는 임시패치 기준으로 게임에선 사실상 유의미한 변화는 없고, 압축이라든지 일부 프로그램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나 그 역시도 큰 폭은 아닙니다. 따라서 최신CPU라면 걱정할 이유가 줄어들었으며, 정식패치가 나와봐야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단형식이라 보안이슈는 잠잠해질 듯 하나 도덕적 법적 논란은 아마 한참 시끄러울 것 같네요. 따라서 9일 정식 패치 이후 10일까진 기다려 보고 구매 결정을 내리심이 좋을 듯 합니다.
버그를 미리 알면서도 최신 커피레이크를 판매했다는 사실은 굉장한 실망을 안겨주며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구형 CPU라면 사용자마다 각기 다른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패치 후기를 보면 성능하락폭이 아주 큰 사람과 별로 차이 없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즉, 오래 되었을 수록 최소 최대 변동폭이 크다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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