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여점 시장이 주였던 시절에
대다수의 플렛폼(실지로 몇개 안되지만)이
무료 였던 시절에. 많은 작가들의 창작품이 스캔본으로
둥둥 떠다녔던 시절에는.
작가는 감히 범접 할 수 없는 선생님었습니다.
물론 양판소다 뭐다 욕먹는 작가들도 일부 있습니다만.
적어도 플렛폼에서 활동하던 독자들은 연재 해서 출판까지
간 작품은 플렛폼에서 뭐라 안했지요.
물론 그 시절에도 일부 몰지각한 표절 작가들은 당연히 욕먹었고
그때는 플렛폼의 주인이자 문주님이라고 칭송 받던 중견 작가 금강님이
선두로 여기저기 알렸죠.
그 시절에는 감상란이니, 비평란에 올려도 조금만 부정적인 견해가 깔렸다고 판단 되면 글쓴이가 야만인 취급 받은 다소 경직된 시절이었죠.
작가들이 돈은 못 벌어도 대접은 받았던 시절.
그러나!
지금은 어떠합니까?
닭이 먼저냐 달걀의 먼저냐 이런 구분은 무의미 해졌고.
작가는 독자를 독자는 작가를 조그만한 흠이 있으면 뜯을려고 합니다.
독자 이해합니다.
댓글과 쪽지 응원 버프는 물론 직접 구매까지 했는데
작가가 말도 없이 연치기(중단) 하고 심지어는 타 플렛폼에서
아무일 없다는 듯이 연재를 하는 꼴을
한번도 아니고
무수히, 숱하게 겪으니 작가에게 선생님이라고 하고 싶겠습니까?
네. 색안경 보는 것은 당연합니다.
작가. 솔직히 그중에서는 신진 작가들은 선배들이 쌓은 악덕 떄문에 가뜩이나
약한 멘탈에 댓글 조롱에는 화가 나고 슬프고 억울합니다.
심지어 유료 작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곳 문피아에서 성공리(인기) 한질을 끝낸 작가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이 차기작도 이곳 문피아에서 연재했죠.
댓글 중에 이거 표절이다 어디서 본 거 같다, 이런 카더라 통신으로 작가의 멘탈을
붕괴 시키는 시키들도 있었죠.
결국 문피아를 떠나 타 플렛폼으로 가셔서 성공리에 유료 완결 시켰죠.
운영진이 적절치 못한 편파적 관리와 무능한 방침에 화가 나고 연치기 하는 부도덕한 먹튀 작가들에게 이가 갈리고.
표절을 했음에도 자기는 관대하므로 신고 안했다고 우기는, 그 놈 머릿속은 뭐가 있을까요?
지우개가 있을까요?
아니요, 아니죠. 뇌가 지푸라기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말이죠.
할 수만 있다면 말이죠. 그 작가의 탈을 쓴 그 놈을 도로시 처럼 태풍 타고 오즈의 나라로 보내고 싶습니다.
심지어는 차기작도...
흠흠.
암틈 작가는 작가대로 독자는 독자대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뫼비우스의 형국이 되었다 이 말이죠.
절충안은요.
첫질이나 무료는 뭐라 하지 말고 성실 연재도 뭐라 하지 말고
유료 연재중에서 먹튀나, 베끼기나 말 바꾸기나 구라 깐 그런 되먹지 못하는
작가들에 한해서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무조건 아무 소리 하지 말라, 이건 아니올시다.
무료든 유료든 이 글이 읽고 뭔가 부족하거나 그러면 감상란이나 비평란에
올려서 나름의 논리를 세워 정연하게 쓰는 거죠.
덧붙여 말하자면 일부 몰상식한 글쟁이들의 악습을 시작으로 작가도 깔수 있다는 분위기가 이곳 문피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무료인데도 대놓고 악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니 작가들도 한떄는 독자제현을 서두의 말도 없었고 삭제, 삭제. 사삭제 하게 된거죠.
전 단순히 아플에 가까운 글을 단게 작가의 악습이나, 혹은 글 전개가 부족해서라고만 생각지 않습니다.
작가중에 수익이 웬만한 직장인 일년 연봉을 월에 버는 스타 작가들이 제법 생겨서 그것을 시기 하는 행동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앞서 말한 것처럼 묵묵하게 무료부터 유료 완결 까지 꾸준하게 그것도 인기리에 완결 끝낸 작가의 차기작에 카더라 통신 처럼 돌을 던지는 일이 발생 안했겠죠.
결론. 일부 몰지각한 글쟁이와 몰직안한 댓글러들 때문에 엄한 작가와 독자들이 피해를 입은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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