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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 핫찬
작성
17.10.15 13:13
조회
814

신선한 소재로 재미를 끄는 작품들도 많고 좋아하지만 진짜 정석대로 가는 작품들이 참 재미있네요. 바바리안 퀘스트도 그렇고 의술의 탑도 그렇고 70억분의 1 이레귤러를 보면서 그런 느낌이 받습니다.

이건 이 장르의 정석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렇다고 식상함이 느껴지는 게 아니라 차근차근 쌓아가는 느낌이 안정감이 있고 재밌어요.

변용이 너무 많은 시대라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좀 안정적인 걸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참 정석이 땡기네요.


Comment ' 4

  •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7.10.15 14:51
    No. 1

    정석을 잘쓸려면 필력이 있어야하죠 필력도 좋고 변용도 잘하면 그것은 크레이티브한 명작이 되죠. 근데 필력은 안되니깐 변용만 하다보니 그런듯 싶습니다. 스타도 필력(피지컬)이 밀리면 날빌을 선호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핫찬
    작성일
    17.10.15 21:23
    No. 2

    초반은 소재빨로 가는 소설들이 참 재미있어요. 근데 그 재미를 유지하기가 참 힘들죠. 그게 되면 최고인데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dd68923
    작성일
    17.10.15 16:03
    No. 3

    바바리안 퀘스트는 정석이나 변화구보다는, 사실상 새로 개척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아직 보지 못한분들의 스포가 될까봐 자세한 언급은 피하지만, 야만인의 문명기행록이라는 점이나 최근의 스토리라인을 보면 더더욱...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 핫찬
    작성일
    17.10.15 21:24
    No. 4

    그런가요? 어쨌든 명작인 건 동의합니다. 미드로 만들어도 되겠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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