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어지간히 감이 무딘 편인가 봅니다...
마봉춘,고봉순 이 두 단어가 나온지 꽤 되었는데...전 몇 달전에 마봉춘의 뜻을 알게 되었고 최근 고봉순을 알게 됐습니다.
하하,좀 머쓱하네요...
kbs뉴스 볼때마다 아래의 자막으로 뉴스 제보는 고봉순 어쩌구 ...이렇게 지나가는거 보면서도 아...제보 담당 이름이 고봉순인가 싶네...하며 참 이름이 구수하구나 했는데...이제야 알게 됐습니다....
마봉춘은 처음 들은게 아마 개그맨 유재석이 부인 나경은씨와 무한도전 하면서 마봉춘씨 하면서 처음 들은것 같은데 그게 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이름인줄 알고 그동안 넘어가는 이 무딘 센스하고는...나름 매일 시사 뉴스에 한,두 시간은 꼬박 할애하는 자칭 시사맨인 편인데...나이가 있어 그런지...올해 49세....
마봉춘,고봉순 누가 지었는지 구수하니 잘 지은것 같습니다^^
*방송 파업 관련해서는 언급하면 신고 들어올 것 같아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굳이 한 마디만 덧붙이면 손바닥으로 광활한 푸른 하늘을 가릴수 없다는 글귀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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