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십만 원짜리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며칠 전에 십만 원짜리
신호 확대를 위한 기기를 따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가격이 그리 높지 않아서 2만원대면 살 수 있습니다. 그게 더 효과가 좋을 겁니다.
고가의 공유기를 사는 이유에 대해서는 저도 잘은 모르지만 떠오르는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고급부품은 곧 성능 및 잔고장에 강하고, 수명 도 깁니다. 공유기에도 수명이 있거든요. 수명 다하면 먹통 되는 경우를 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안테나를 달고, 더 빠른 처리를 위한 칩이 내장되어 있죠. 고가의 모뎀칩은 확실히 그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듀얼밴드도 있습니다. 고가의 제품은 이 듀얼밴드를 제공하며 말슴하신 C9 역시 그러합니다.
더 좋은 안테나를 더 많이 달아 놓고 있기도 합니다. 보통 고가라고 해서 무작정 숫자만 늘리진 않고 대개 3~4개 정도의 안테나를 달아 놓습니다.
말씀하신대로 5G는 신호가 강하고 속도도 빠른대신 콘크리트 벽에 부딪혔을 때 약한 모습인데, 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신호를 증폭해주는 기기를 하나 집 안 내부의 모뎀위치의 반대편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럼 집 전역에 신호가 빵빵해지죠.
이왕 C9를 사셨으니, 아예 2.4GHz 와 5를 각자 다른 용도로 분리하면 여러모로 만족하리라 보입니다.
모뎀이 있는 방에선 5G를 사용하시고, 멀리 떨어진 방에선 2.4를 사용하되 신호증폭기를 사서 배치해두면 그 주변 모두 신호가 빵빵하게 뜹니다.
혹시 증폭기를 말하는 것입니까?
그러하다면 사 보았습니다. 이것을 사기 바로 며칠 전에요.
같은 회사인 티피링크 제품인데...
폐기물 그 자체이었습니다. 말은 증폭기이지만 결국 신호를 끌고 와 주는 것인데...속도가 떨어지었으면 떨어지었지 늘어날 일은 절대 없습니다. 저도 이것 정도는 감안하고 샀는데
현실은 더 무참한 폐기물이었습니다.
그냥 아니 사용하는 것보다 못합니다. 절대 권장하지 아니합니다.
님은 대체 어떠한 제품을 사서 권장하는지요?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3151&frm=NVSCPRO&nv_mid=8334818458&query=%EC%A6%9D%ED%8F%AD%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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