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정치권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석고대죄’입니다.
사극에서나 주로 등장하는 단어인데 가끔 정치권에서 석고대죄 운운하며 의원 양반들이
거의 전용으로 사용하다시피 하는 단어인데요.이 말을 들을때마다 정치적 호불호를
떠나 상당히 감성적으로 거북하며 오글거린다는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한편으로 이 무슨 조선 시대 구중 궁궐에서나 사용하는 단어가 21세기에 입에 오르내리나 싶기도 하고...의원들이 굳이 그 단어를 사용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너무 시대와
맞지 않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석고대죄’ 이 표현 여러분은 귀에 살짝 거슬리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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