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 정말 너무 멋지군요.

다른 소설을 읽다가 나온 소설의 대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해서 단숨에 다 읽어버렸네요.

은하철도의 밤이라는 소설인데

정말 최고입니다.

죠반니와 캄파넬라~~~우웡 ㅠ.ㅠ;;;

거의 80년전에 나온 작품이 이렇게 멋질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극성무진]

그런가요^^?

[소울[疎鬱]]

헤에...+_+ 어떤 대사인데요??

[hari]

은하철도..만 봐서 은하철도 999인줄 알았다..(털석)

[유스타티아]

저도 은하철도999인줄 알았다는;;

[한여울™]

"캄파넬라, 우리 둘만 났았어. 끝까지 같이 가자. 나도 이젠 그 전갈처럼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 몸 같은 건 백 번 불에 타도 괜찮아."
"그래. 나도 그래."
캄파넬라의 눈에는 투명한 눈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행복은 도대체 뭘까?"




크흑 ;ㅁ;

[hari]

기차가..어둠을 해치고 ...그다음 뭐더라..?

[한여울™]

아 은하철도 999의 원작격인 소설입니다. 감독이 이 소설을 읽고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게 은하철도 999이죠... 말로만 듣다가 읽어봤는데 최고네요

[hari]

5//.....멋지네요... 꺄아 > _< 저런 고백 받으면 여자들 뻑 갈꺼야 !! 나도 써먹어야지 > _<

[hari]

7//헤에 ㅇㅅㅇ... 박식하시네요....

[소울[疎鬱]]

저기...두사람...커플인가요? 커플이라면... 헤에...행복? 둘이 깨지는 것...(끌려간다....)

[[탈퇴계정]]

반쪽달에서 나오는 소설이군요
픽션인 줄 알았는데 진짜 있었다니.
읽어봐야겠군요.

[고스톱황제]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엔 햇빛이 쏟아지네
행복 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 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끝없는 레일 위엔 햇빛이 부서지네
꿈을 쫓는 방랑자의 마음에선 찬바람 일고
엄마 잃은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차 있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

[hari]

호오..소울님... 옳은 말씀이십니다..(샤방 빙그르르르)

[hari]

13///으아 ㅋㅋ 님 사랑해요 ㅋㅋㅋ
대단하다 ! ㅋㅋ

[소울[疎鬱]]

메텔누님...(발그레...)

[hari]

어머....그 누나 기계지만 이뻐..(해벌레)

[Topazjs]

13// 님.. 글 보면서 속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는.. ㅡ.ㅡ;

[파천러브]

스토리가.....의외로 탄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