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이죠......
저는...저는 작가가 되고싶습니다.
저랑 친한 친구들이나 부모님은 제가 이과쪽 특히 물리쪽에 재능이 있다고 말합니다.
네. 제가 생각하기에도 제 재능은 물리쪽으로 다분합니다.
게다가 물리도 하면 할수록 신기하고 재밌구요.
그러나 저는 작가가 되고싶습니다.
작가되어서.....
비록 무명작가라도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소설이 되고싶습니다.
우울한 사람들이 제 글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 진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제 글을 보고 희망을 가진다면 그걸로 저는 행복합니다.
감정이 메말라 있다는 사람들이 제 글을 보고 슬퍼하거나 기뻐하거나 행복해 한다면 저는 그걸로 족합니다.
제가 갈구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작가입니다.
아.....거의 모든 작가 지망생들이 추구하는 목표인가요?
뭐....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추구하는 목표는 언제까지 그곳입니다. 사회적 지위도.... 명예도 욕심 없습니다.
항상 부모님은 말씀하십니다. 저는 너무 태평하다고... 저는 너무 느긋하다고... 네. 저는 항상 제 마음 가는대로 따릅니다.
저는 대부분 제 마음이 화를 내면 화를 내고 제 마음이 기쁘면 기뻐하고 제 마음이 참으라고 하면 참습니다.
사회적 지위, 돈, 명예. 예.
이런것들이 있으면 좋겠죠.
특히 돈. 돈이 있으면 최적화된 환경에서 글을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환경에 만족하다보면 정작 자신의 글에 매진할수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게다가 돈이나, 명예, 사회적 지위가 없다고 글을 쓸수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
쓸데 없이 나불거렸는데요. 왜 돈 얘기가 나왔는지..-_-;;
뭐.....저는 꼭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사람을 울리는 작가가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비록 지금은 잘 안써지지만 말이죠.(씨익)
P.S. 이 글을 쓴 목적을 모르겠네요. 뭐....... 그냥 저의 다짐이라고 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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