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에..
가보니
발렌타인 이벤트가 있더군요..
익명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하더군요...
뭐 그사람이 5번안에 맞추면...
이름이 밝혀지지만요...^-^
하지만 못 맞출꺼라고 생각합니다..
힌트도
^-^ <이런 웃음만..적어 놓았고...
메시지도 . 제 말투가 걸리지 않을까 싶어서
보기에 있는걸 클릭해서 보냈죠 ..
이제 제가 그 앨 좋아하진도 1년이 다되가는군요...하하
원래 고백할려고 했지만
갑작스럽게 일본에 오게 되어 ..
고백을 하지 못 했습니다... 일년에 잘봐야 2번 볼 수 있을테니까요..
뭐 핑계라고 하면 핑계죠...^-^
그저 용기가 없을 뿐이죠...
그래서 이번 겨울에 한번..고백했죠...
뭐 걔도 오케이 했죠...
그래서 사귀는가 했지만..
하하하 .. 몇일 안되서 차였습니다 ^-^...
여러가지 준비를 했죠..
너무 고마워서 .. 반지를 살까 목걸이를 살까..해서
반지는. . 너무 빠른듯 해서 목걸이를 샀지요..
사는 과정에서 친구들한테 빚을 좀 졌지만요...
능력에 안 맞게 13만 짜리를 사서 그런가요...
친구들한테 꾼돈은 2만원을 육박했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건내줄려고
전화를 했는데 .. 차였습니다 ..하하..
뭐 목걸이도 버려버리고 .. 그냥 폐인처럼
삼일밤낮으로 술을 마셨죠 -..친구들이 주더라구요 ..
겨울방학이라서 친구들도 저랑 같이 있어주셨어요 ..하핫
미워야 하는데.. 걔가 미워야 하는데
너무 보고 싶네요...
저는 바보 일까요 ?
하아 ..
이런곳에 이런글 올려서 ..
죄송합니다 ..
그런데 일본에 살아서 그런지
아는 사이트도 별로 없고 ..
친구들한테 말하면 미쳤다고 해서요 ...
올릴곳은 이곳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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