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요렇게 두번째 주절거립니다.
01
흄냥, 에릭 사고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는데 말이 많다고 하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에릭 씨와 몇번 식사한 저(에릭 씨 코디가 제 선뱁니다..웅캉캉캉;;;)로서 아주 센스쟁이로 평가한 에릭씨가 요즘 힘들다는데 방송이나 신문에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데네요. 그저 빠른 쾌유를 바랄 뿐입니다.
02
에고, 에고. 오늘 궁 의상 보고 디자인 한 옷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후배들은 예쁘다고 아부를 하는데 동기들은 뻘짓 했냐고 그러네요? 지금 근처에 디카가 없어서 ㅡㅡ;..나중에 한번 올려드립죠.
에헹, 궁 드라마 실내 촬영장에 갔답니다. 바로 빠꾸 ---;; 참내 일반인한테 공개한다고 기사 띄운게 누군데 빠꾸라니..ㅠ.ㅠ. 눈물을 머금고 왔습니다...
03
요즘 따라 왜이리 감성적인 발라드가 내 귀에 속속 박혀드는지 겨울 타나봅니다...-_-;; 오늘 이수영7집 듣고 청승 떨다가 동기애들한테 다구리 당할 뻔 했습니다..에헹;;;
04
한국 대 핀란드 전, 핀란드 감독이 한국에겐 어렵다라는 인터뷰후 핀란드 네티즌한테 두드려 맞았다네요.
오호, 핀란드에도 이런 이들이 있군요. ㅡㅡㅋㅋㅋ 그것 때문에 재 인터뷰 신청했다는데 ㅋㅋㅋ;; 그 잡지사에서 거절했다네여...여담입니다..ㅋㅋㅋ;;;
05
어제 늑대, 크아. 왜 이리 명대사가 나오는지 널 보고 싶지도 부르고 싶지도 않은데 이게 그럴려고 하는데(엄태웅이 심장을 가르키며 한지민에게 했던 말.) 우후, +_+ 굿!!! 엄태웅 씨가 연기 잘하는 건 알지만 180도 변한 이번 연기 정말로 압권입니다... 더 좋은 연기 부탁 기원합니다..
06
홀리데이가 CGV에서 4일만에 조기종영 됐다가 다시 상영한다네요. 이유는 분분한데 홀리데이 측에선 투사부일체 개봉때문에 내렸다고 하고 CJ측에선 홀리데이 쪽에서 먼저 거부를, 이 통에 거대 보급사에 대한 말들이 분분한 가운데 홀리데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기대한 나머지 이성재가 외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그 부분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는..ㅋㅋㅋ;;;
이제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언제나 이것저것 기웃거리며 세상 사는 이야기 퍼트리는 무엘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나중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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