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체중감소 ▲황달은 췌장암의 3대 증상으로, 만일 이와 같은 증세가 이유 없이 지속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특히 암이 췌장의 머리에 생기면 황달이 생길 수 있다. 암세포가 커지면서 담도(간에서 만든 담즙이 흘러내리는 길)를 누를 경우 담즙이 체내에 축적되는데, 이렇게 담즙이 쌓이면 눈과 피부색이 노래지고 소변이 벌겋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황달이 나타났다면 대부분 췌장암이 어느 정도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또, 담즙이 음식과 섞여 소화 기능을 해줘야 하는데, 담도가 막히면 십이지장으로 흘러나가지 못해 소화불량도 같이 발생할 수 있다. 복통 또한 의심 증상 중의 하나로 복부 또는 등쪽으로 통증을 느낄 경우에는 한번쯤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췌장암의 증상과 진단 (암 알아야 이긴다, HIDOC)
밑줄 친 부분 : 제가 겪고 있는 증상
제가 요 근래 배가 좀 이유없이 아프고요 특히 정확히 등쪽으로
운동을 그렇게 하지 않는데도 6달동안 4kg가 빠졌고
소화도 잘 안되서 채식 위주로 먹는데
우연히 이걸 보고 나서 뜨끔하더라고요
안그래도 집안에 암에 걸려 돌아가신 분도 세 분이나 계시고...
서...설마??
근데 20대가 췌장암에 걸릴 수가 있긴 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오바 같은데
40대는 되야 암에 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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