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이 피로해서 2~3시간 가량 모니터 설정에 대해서 이것저것 훑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나름대로 정리한거를 적어봅니다.
CRT모니터의 경우 수직주파수를 올리면 눈이 덜 피로하게 됩니다. 수직주파수란 1초에 화면을 반복하여 나타내는 정도인데 1초에 60번 반복해 나타내면 60hz라고 표현합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빨리 반복해 보여주므로 모니터의 깜빡임을 덜 느껴서 눈의 피로가 덜하게 된다네요. 보통 75hz~85hz 사이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지식인 포함해서 수십개의 글을 읽어 봤는데, 거의 75hz~85hz를 추천하고, 확신한 정보인지는 몰라도 75hz~85hz 보다 높게 설정하면 눈의 피로는 덜하지만 대신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설정하는 방법은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클릭 '속성'선택-디스플레이 등록 정보창이 뜨면 '설정'탭으로 이동-아랫 부분에 '고급' 클릭-'모니터' 탭으로 이동-모니터 설정 화면재생빈도를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안전을 위해서 꼭!! 화면재생빈도 설정 밑에 '이 모니터가 표시할 수 없는 모드 숨기기'가 체크되어 있어야 합니다. 모니터가 지원하지 않는 수직주파수로 설정 할 경우 모니터에 무리가 가서 수명이 단축 된다고 하더군요. 후덜덜~ 확실함을 기하기 위해서 지원하는 수직주파수가 몇인지 모니터 사용설명서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17인치 모니터의 경우 해상도는 보통 1024*768이 좋고, 19인치의 경우는 1280*1024가 좋다고 합니다. 왜 좋은지에 대한 이유는 확실하게 설명하기에는 기억이 어째 가물가물하고 제대로 개념이 안 잡혔네요. 어디서 봤는지 기억도 안 나고 ㅜ.ㅜ 다시 찾기에는 지쳤습니다. 털썩.. 고무판 컴박사님들이 알려주실겁니다. 우하하~
저처럼 호기심 천국인 분들을 위해서 대충 기억 나는걸 말하자면 모니터 가로크기 나누기 도트피치, 세로크기 나누기 도트피치 해서 해상도 값이 나왔던거 같네요. 왜 이렇게 나누냐 모릅니다-.-; 도트피치란 모니터는 빨강,초록,파랑색의 점들로 이루어졌는데, 이 점들의 간격을 도트피치라고 하고, 점들의 간격이 좁을수록 해상도와 선명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아마 이게 CRT방식의 모니터만 해당될겁니다. LCD모니터는 다르죠? -.-;;; 아닌가. 이것도 고무판 컴박사님들이 알려주실겁니다...OTL
결국 비전문가의 한계로 깔끔하게 정리 되지 못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마법사이계여행, 쾌장팔용병부를 보러 달려 갑니다!(은글슬쩍 추천 ㅎ.ㅎ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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