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 읽고 있는 책이 1권이니 나중에 어떻게 전개될런지는
모르겠지만 1권을 읽고 나니 작가님의 생각에 동의를 할 수가
없어서 뒤에는 읽고 싶지가 않군요...
글 중에 굉장히 부잣집 딸내미가 아버지가 처첩이 많고 또
그 때문에 어머니가 자살을 해서 음적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망종짓을 많이 하고 다니는데 어느 날 외유를 나갔다가
흑도 제일방파의 소방주 패거리가 딸내미의 시녀들을 강간하는
것을 보고 소방주를 무지막지하게 패고서 고자를 만들었답니다.
딴에는 흑도 제일방파의 소방주니 정사대전의 위험이 있어서
그네들 스스로가 제자로 받아들여서 보호해주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손 치더라도 아무 것도 모르고 제자로 받아들인
방파에 찾아와서 비웃고 하는 것이 참 가관이더군요...
게다가 사부라는 작자가 하는 말이 고자로 만든 것은 너무
심하지 않았느냐...라고 하질 않나...그 정파의 높은 놈도
그 딸내미의 어머니가 자살한 것도 별거 아닌양 말하지 않나..
사부가 사모랑 결혼한 것이 사부가 사매를 강간해서고
또 사제가 그걸 도와주려고 미혼약을 만들어주질 않나..
물론 제가 비약해서 쓴 감도 적잖아 있고
숨겨진 얘기들도 있다고는 하지만...
저런 얘기들이 주가 된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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