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선호작 맨 윗줄이 검명무명이고
근래 들어 제일 재밌게 본 책이 절대무적이며
가장 기다리고 있는 책이 신마강림과 스틱스지만..
(스틱스는 판타진데ㅡㅡ;;)
기본적으로 무협에는 손이 안갑니다...
대충 조폭 강호인들과 위선의 정파들 때문인데요...
그런 글들을 접할 때마다 "검신무"의 내용이 기억납니다...
인격적으로 수양이 덜 된 놈은 고치면 된다.
하지만 재능이 없는 놈은 받아 들일 수 없다.
언뜻 보면 재능을 더 중요시 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인격수양은 확실히 시키겠다는 의미죠...
요즘에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학원폭력에 대해 설교같은 것을 할 때
뽀족한 물건은 들고 다니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너무 당하다 보면 독기에 살인을 할 수도 있다고요...
뭐 요즘 세상은 너무 무서워서 때리는 것들이 그냥 패죽이지만ㅡㅡ
약한 사람도 칼 하나 쥐어주면 무서운 게 당연한데
무공까지 가르치면서 인격교육이 개판이라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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