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빼기 위해 박스를 사러 갔더니...
다 팔렸는데요.
박스를 얻으러 슈퍼에 갔더니
다 가져갔는데요.
기숙사에 가서 좀 살까했더니
다 팔렸는데요.
도대체 나보고 뭘 어쩌란게냐!!!
확 벽에 머리라도 들이받아주랴?
요즘 나 왜이래!!
내 머리 위에서 빛나는 불행의 별은 떠날 생각을 안하냐!!!
이정도로 꼬이면 베르단디양께서 전화라도 한 번 받아주실만도 하거늘 너무하시는거 아니예요?
(베르단디양께는 존대말을 써야합니다!! --> 이미 신앙에 가깝다;)
내가 일본어공부를 왜 했는데!!! 소원 한 번 빌어보려고 한건데!!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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