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중독이라 읽을게 없는건 매일 매한가지입니다만..요즘 옆동네에서 기웃거리면서 읽을만한거 새로운걸 하나씩 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옆동네 여긴 뭔가 치고 빠진다고 해야하나.. 볼만하면 한동안 안나타나고, 볼만하면 출간한다고 하고, 볼만하면 플랫폼 옮겨가고 그러네요. 안나타나는건 무료연재 얻어보는 입장에서 그렇다 치고.. 출간이나 플랫폼 이전은 좋다 이거에요. 근데 그거 준비기간동안은 제가 못보잖습니까. 완결난 전권을 한큐에 내주는거면 모르겠는데.. 안난거 또 기다려야 되고 좀 그렇습니다. 어쩔 수 없는 거 같긴 한데 읽을게 다 떨어져서 시무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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