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래의 군인에게 이글을 쓴다.
아래의 글을 보고 군대에 헛된 망상을 품지 말길을..
아무리 편한곳이어도 고참 잘못나면 개작살입니다.
-어느 말년의 하루를 객관적으로 묘사-
그는 2월 말짜 군번이었다.
지 동기는 다초짜여서 전역을 했다.
그는 말짜이고 영창 15일까지 갔다 왔다.
밑동기는 6월이었는데, 밑동기들 올때 교육및 관리는 동기들이 했다.
지보다 1년밑에들은 그 한테 작살 안난애들이 없었다._-;
따라서 그를 두려워 했고 없으면 언제나 안주 거리였다
하여튼 말년생활3달째 들어가던날..말년 휴가 4일전...
일이 발생했다._-;;
연병장에서 국기 계양식 하는데..그동안 밑동기 애들한테 너무 한거 같아 야자타임 하면서 놀고 있었다.
밑동기 애들..그 당시 왕고...과 제일 뒤에 짱박히면서 노가리 까고 있는데...왕고가 해서는 안될말까지 했다._-;;
말년 돌았버렸다._-;;
계양식이 끝나고 문제의 왕고를 불러서 좋게 좋게 이야기 하려고 했다.허나 불러도 안오네.._-;;
딴넘 시켜서 오라고 했다..안온다..
내무반 왕고 시켜서 오라고 했다 ..안온다..
말년 정말 팍 돌아 버렸다.._-;;
일과 시간을 짱박혀 있으면서 이를 갈고 있었다.
일과 시간이 끝났다._-;;
말년 땡보관 찿아가더니 오늘 자기가 당직 찬다고 했다.이유는 마지막 근무 애들과 보내고 싶다라...
보급관 허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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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악몽이 시작 됬다.._-;;;
미리 미리 그날 당직 하사 한테도 말을 해놨다.애들 잡들이 한번 시킨다고.._-;; 전에도 말해듯이 우리는 독립 중대다.._-;;
7시 40분 시작됬다.
당직은 오늘9시까지 미싱 하란다_-;;
전에도 말했듯이 짬 있는 애들중에 말년 한티 안당한애가 없다.
약 1시간 20분동안 말년이 돌아 다니면서 치약과 슈퍼 타이를 곳곳에 뿌려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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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이 또 일을 저질렀다._-;
위병소 근무를 중대 1,2,3고 다 집어 넣었다._-;;보급관과 쇼부 때려나 보다...
9시가 됬다..
말년 인원파악 하면서 본격적으로 꼬장 부리기 시작했다._-;;
애들도 그날 말년의 상태가 안좋은걸 알고 칼같이 준비 했다.
허나 짬밥을 무시 할수 없는것..
말년은 꼬투리를 잡았다.._-;;
군장과 가스 조합을 실시 했다.
열외 병력 있다..당근 왕고 빼고 다 군장 가스 조합이다..
허나 그날 문제 일으킨 왕고가 속한 내무반은 열외 없다.._-;;
문제의 왕고가 개겼다..
말년은 이거를 기다리고 있었다.._-;;;
위에도 말했듯이 왕고부터 시작해서 밑으로는 말년이 손수 가르침을 준애들이었다.
말년 말빨로 왕고 죽여 나갔다.
왕고 이에 계속 개긴다...
말년 여기서 또 돌아 버렸다.._-;;
갑자기 왕고 앞으로 오더니 밟기 시작한다.
아마 제정신 아닐듯 했다.
존내 때렸다.
왕고 계속 개긴다..왕고 말년 눈빛 보더니 이시키 오늘 정말 돌았구나 하고 느낀다._-;;
그렇게 끝났다..
말년의 복수극..
위 내용은 95%의 진실과 5%의 허구가 조합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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