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큰 고모부님께서는 대머리십니다. 배도 나오셨죠. 방구도 잘 끼십니다. ......다행이 먹고 살만 합니다.
고모부님의 젊었을 적 사진을 보았습니다.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미남이시더군요. 세월과 시간이 사람을 비참하게 만든다는 것은 느꼈습니다만.......
오늘 만화책을 봤는데, 비슷한 사례의 주인공들이 나오는데, 극중에 여성분들이 그러시더군요.
그런 남자에게 시집가느니 차라리 죽어버리는 게 나아! 라고 말이죠.
시집 안 간 여성분들에게는 그런 타입은 혐오스러운 남성상인가요? 아니면 그냥 기피의 대상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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