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 적에 김형배님의 만화를 보면서 SF 만화는 역시 한국최고야!
라면서 커왔구 가위 ,바위,보 불청객의 고행석님 만화 부터
그리고 90년대말부터 만화가 사라진 김운님 까지 정말 한국만화
를 많이 보면서 커왔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한국 만화 정말 수준도
좋았었구 그림이나 내용다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 지금은 다르죠. 이번 고 박봉성님 이후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고 또 그후지금상황 신작이나 출판에서 글있을까 기다리고있었지만 소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고 박봉성님 사고이후 나왔는데 , 참 어처구니없었습니다. 좀 신중했으면 했는데 , 역시 예전에 너무 오래되서 버린책이
새로 신간으로 나왔더군요. 이것보면서 고인이 이룩한 업적 다훼손
하는것은 아닌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기저기 옛날 출판했던것 아니냐고 , 수많은 만화팬들 다 한마디씩하고 역시 그렇지. 고인의 명예만 실추 되는것 같더군요.
오늘 박봉성님 신간 반품하는것을 보면서 , 꼭이렇게 출판해야했는지 , 하루에도 박봉성님 만화 이젠앞으로 어떻게 되요 물어보셨던
한국만화를 지탱해주셨던 올드 만화팬 분들 , 오늘 만화책보면서
얼마나 분통을 터트리시는지, 원래 이런식으로 계속 출판했다해도
최소한 은 돌아가신다음 다음 책은 신중하게 그분들을 위해
생각해야하지않았나 생각했습니다.
아니면 , 대본소용팬 과 일간지용팬에 대한 서비스는 다른지
오늘 박봉성님 만화를 직접 반품하면서 씁쓸함을 감추지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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