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설책들을 밖으로 가져가서볼때에 겉 커버가 따로 있는
책들은 커버를 다 집에다가 벗겨놓고 갑니다..
그런대.. 오늘 집에 와보니 벗겨논 커버들 + 몇가지 팔기위한
물품을 담을 전용 박스(수제작)이 사라져 있더군요..
정말 집안 다 뒤집으며 찾았습니다.. 없더군요.. 가족들한태
전부 전화를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다 가져다가 버렸다고
하더군요.. 그 말 듣고 정말 어머니한태는 약간의 짜증만 냈지만
전화를 끊고 나서는 별 발작을 다했습니다.... 워낙 속지가
구리구리 해서 책장에 꽂아노면 찢어버리고 파질 정도이다보니..
후우..
이거 그냥 친구 줘버리고 똑같은걸로 새로 사야겠습니다..
책 살것도 엄청시리 밀려있는대 아아........
아주 오늘 지갑 잃어버린 만큼 열나내요...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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