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 대략 좋네요. 경기도 잘 했고. 저야 축구 보는 눈이야 없다지만 이 정도면 무난하지 뭐 -0- 근데... 후반에 2번째 골 들어갈 때 안정환이 너무 끌다가 어째 -_-;
그거 아무리 봐도 문외한인 제 눈에도 뭔가 =_+a;; 아니 왜 천수한테 패스를 안 하는겨? 아무리 수비수가 이란 2였고 했다지만 무리하면 패스해야지~ 그냥 그러다가 어쩔시구리 볼 놓친 걸 김진규가 받아서 넣었는데, 그건 운이죠...
어시스트가 아님. 분명 안정환이 패스한 게 아니었고 놓친 걸 운 좋게 넣었는데 그것도 굴절되듯 좀 불안하게 넣었죠. 천수한테 패스했으면 100%였는데 이 골은 좀 위험했음. 다들 좋아라 하느데 안정환이 찡그리며 입을 팃 뱉는 표정이 인상적 ㄱ-;; 썩 잘 풀리지가 않을 듯(보카드가 위압감 있던데... 찍혔으니 ㅋ) 그 뒤로도 영 풀리지가 않더군요 얼굴상판이 ㅠ.ㅡ?
하여튼 선수간의 화합이 중요합니다....(무리하게 튀려다가 오히려 본전도 못 건지면 안되는 우아아아앙)
박주영선수가 졸업한 청구고(대구)
포항에서 박주영 재학시절 5천만원인가 투자해서
브라질 유학보내줬죠.
박주영 그냥 FCXX팀으로 날랐죠.
그리고 지금 청구고 지원 끊어졌습니다.
FCXX팀은 안양시민의 사랑으로 커간다고 뭐 이런소리
하다가 예고도 없이 바로 서울로 연고지 이전하고.
덕분에 서울사는 저는 이런 팀이 서울에 있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고..빨리 서울에 축구팀하나 생겼으면 좋겠군요.
진정한 서울팀이..
법적 제재도 없으니 뭐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건 그렇고
이런게 당연시 되면 저라도 유망주한테 지원안하고 싶은데요?
빨리 박주영 돈많이 벌어서 청구고 지원이나 해줬으면 좋겠군요.
올초에 지원끊어졌단 소식 들었으니 지금은 어떻게 됐나 모르겠군요.
FC XX팀에서 지원을 해주던가..
제가 알기에 이동국은 미디어 탄게 별로 없는 걸로 아는데요..-_-;;
안정환과는 참 대조적이었쬬..
안정환이 구단의 지원으로 광고 팍팍 뿌리며 돈벌때...
이동국은 딸랑 마약금지 공익광고 뛰며 무료 봉사나..-_-;;
이동국의 급격히 슬럼프에 빠진건 독일 2부 리그에서 뛰다가 부상을
입어서였죠...
게다가 기대주라고 부상자를 국가대표에서 계속 혹사시켜서
2년내내 고생한 걸로 아는데요...
확실히 그 이후에는 활기가 부족...에효...
예전 모습이 그립다는...
청소년때는 이동국 뜨면 일본은 덜덜..이었다죠..-_-;;
대 일본전 게임당 한골이었나...
자꾸 박주영 욕하시는데.. 만일 4차전 우즈벡전에서 그가 넣은 골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중국과 나란히 2010년 월드컵이나 바라봤을 겁니다..
그가 만일 5차전 쿠웨이트 전에서 선제골을 넣지 않앗다면 쿠웨이트의 수비전술에 말려들어 힘든 경기를 했을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성향이 강합니다.. 도대체 만 20살의 어린 선수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바라는 겁니까??
아시아청소년대회에서 그가 보여준 신기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구원자의 역할을 할때는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며 찬양하다가 조금만 못하면 깎아내리기에 바쁘고...
그러한 사람들이 준 상처가 옛날 고종수와 이동국 이천수를 힘들게 하였고 지금은 박주영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찬성: 
반대: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