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초반에 두번인가 보고 다시 안보고 있었습니다.
굳이 안보려고 해서 안본건 아닙니다만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데요.
오늘 우연히 보게 되고 입을 떡 벌렸습니다.
이렇게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요즘 오디션 프로가 인기가 별로 없죠.
오히려 노래관련 예능이 더 인기가 많을 정돕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정말 잘하는 참가자들이 많습니다
초반부터 화제가 되었던 김영근 이란 참가자는
정말 가수가 가져야할 덕목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습니다.
노래에 집중하게 만드는 그 흡입력이 엄청납니다.
이건 프로가수들도 쉽지 않은 일인데,
잔잔한 노래를 부르면 빨려들듯이 듣게 됩니다.
또 그러면서도 감동을 주니 이건 거의 뭐 어지간한 프로 이상입니다.
박혜원의 노래를 듣고 있을 때 정말 눈에 눈물이 맺힐 정도였는데,
이게 또 김영근이 부르니 레베루 차이 뿐 아니라 갖고 있는 감성과 목소리의 차이가 분명히 느껴지더군요. 아 물론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전 아무래도 오늘자 방송 중 앞 부분 일부를 못보았기 때문에 본것만 가지고 말하자면
김영근이 우승하고 박혜원이 준우승 할것 같네요.
암튼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오늘은 숨은 명곡을 국내외, 엣노래 중에서 발굴해 현대적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 신선하고 또 명곡이다 보니 감동까지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재차 IPTV나 차후 MNET 재방송 보기를 강추합니다.
추가)
김영근은?
김영근은 개인적으로 한동근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괴물중에 괴물. 갖고 있는 감성이 어마무시 합니다.
기술 : ★★★★
톤 : ★★★★★ (++)
감성 : ★★★★★ (+++)
박헤원에 대한 제 평은?
일단 목소리가 좋습니다.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어서 꽤나 중요합니다. 우승을 장담할 정도인지는 의문이지만 단지 목소리만 좋은것이 아니라 감성과 스킬 모두를 다 갖췄습니다. 가수가 어려운 이유가 타고남과 기술이 만아야 하기 때문이라면 박헤원은 다 갖고 있습니다. 김영근이 없다면 우승 삘입니다.
기술 : ★★★★★
톤 : ★★★★
감성 : ★★★★
다시 말하지만 제 개인적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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