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다...........ㅅㅂ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712&hotissue_item_id=8049&office_id=047&article_id=0000070217§ion_id=3
이거보고 느껴라 ...너희들땜시...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념없다...........ㅅㅂ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712&hotissue_item_id=8049&office_id=047&article_id=0000070217§ion_id=3
이거보고 느껴라 ...너희들땜시...
절대적으로 말해서, 요즘은 전경의 과잉진압은 없다!! 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제 후배중에 전경 전역한애들 있습니다. 걔네들 말 들어보면 섬찟합니다.
시위 막으러 가면 절대로 전경이 먼저 패지 않습니다. 이건 진압 철칙입니다.
시위대가 폭력적으로 공격하면 방어는 하되, 상급자의 명령없인 폭력진압도 안됩니다. 전경이 시위자를 팼다면, 전적으로 100% 시위자의 선제 공격이 있다는 증겁니다.
특히나 농민, 건설업노무자, 재개발지역민들... 살벌하답니다. 죽창으로 찌르고, 사제총으로 쏘고, 낫,쇠스랑,도끼로 찍습니다.
전경들.... 얼마전까지 학교에서 공부하고,술마시던 학생입니다. 열심히 일하던 직장인입니다. 무슨 억하심정이 있다고, 죄없는 전경들에게 무지막지하게 화염병 던집니까...
그리고 글올린(기사링크하신) 빡샌님의 주장이 뭔지 모르겠네요.
맥아더 동상 철거 찬성인지 반대인지. 그냥 과격시위에 대한 반감과 반대(저역시 이부분은 동의합니다)의 뜻인가요?
"너희들 땜시.." 어떻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념의 스펙트럼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보수-진보 어느 쪽도 자신의 선택의 문제일 수 있다고 봅니다. 과격시위는 분명 범죄행위이고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되고, 성숙되지 못한 자신의 이념표출이라 봅니다. 다른 분들도 이견이 없을 거라 생각되구요.
진보의 외피를 두른 폭력적 시위와 보수-친미를 외치는 투석도, 그행위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보수-진보가 맥아더라는 외국 장군의 동상을 놓고 싸우는 모습. 이것이 과연 현시점에서 양진영이 피를 보며 싸우는 주제로 타당한가이냐 입니다(개인적으로는, 심하게 말해서 꼴보수와 환각진보의 다툼인것 같아 씁쓸합니다).
Dainz님. 관점의 차이가 아닐지?
제 경험상 옛날 일이지만 그 반대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리라 생각이 들구요. 제 견해도 폭력시위는 반대입니다.요즘도 집회는 종종 참여하지만 폭력적 시위는 참가한 적이 없어 전경들과 마찰을 벌인 적이 없네요. 굳이 집회나 시위에서 폭력적 표현이 필요할까 의문이 듭니다. 다만 예를 들으셨던 재개발지역민들(철거민)에 대한 변명을 하자면, 지금 대학생들이 철거투쟁을 경험했을진 모르겠지만 대학생들의 연대투쟁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 철거투쟁입니다. 왜냐하면 공권력과의 싸움이 아니라 철거깡패와의 싸움이라서 연장(?)은 기본입니다. 깡패들이 도구를 이용하니 방어하는 입장에서 어쩔 수 없습니다. 밤새 뜬눈으로 지새며, 제발 내가 불침번 설 때 들어오지 말아라 빕니다. 그렇다고 생존권보다 재산권 우위로 '내집 내마음대로 한다는데 뭐라 그래' 하면 싸울 필요 없겠죠. 철거민(아님 연대하는 학생)시각에서는 철거깡패와 공권력의 폭력이 더 커 보입니다. 지금 시위에 참가하는 학생들 시각에서 보면 전경들의 폭력이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
제 요지는 폭력 자체만 보지 말고 그 주장도 한 번 살피자는 것입니다. 누구의 폭력이 주고 더 크냐만 생각하면 사회주류에 벗어난 사람들의 주장은 폭력 속에 묻힙니다.
저 역시 맥아더 동상 철거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한 바 없지만, 폭력시위만 부각시키는 것은 결국 동상 철거반대의 주장과 같을 수 있습니다. 빡샌님께서 두번이나 동일주제로 다루섰지만 폭력시위만 언급하신 점이 안타까웠고, 댓글도 그쪽만 다루어서 좀더 생각해 보자고 댓글 다네요.
무협이나 환타지도 주류에 엇나가 있지 않나요? 사회의 소수에 대해서 무판인들이 관심좀!!
그 주장이 어떠하든 선택한 수단에 관한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정말 다른 방법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몸으로 버티고 서있는 사정이 있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재개발지역 철거되면 오갈데가 없어서 버티고 있으시는 분들.. 그런 분들이 몸으로 막아서고, 용역깡패들 들어와서 연장으로 치면 저항하고 그런 것은 분명히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고, 그렇게 만든 기업의 논리 이를 방치한 공권력, 더 나아가 사회의 무관심에 대해 비판하고 그 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못하면, 시위하는 사람들 굶어죽습니까? 아니면 잘데가 없어서 비맞으면서 자야합니까?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는 크게 본다면 '보수-진보'라는 이념논쟁으로까지 바라볼 수 있지만, 작게 본다면 결국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사상의 자유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자신의 사상의 자유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귀기울여 들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도대체 언론이라는 것은 뭐에 쓰라고 있는 것이며, 인터넷을 통한 홍보는 또 뭐하라고 있으며, 평화 시위를 위한 법제도들은 그냥 구경하라고 있는게 아닐텐데, 왜 상대방을 저렇게까지 공격하면서 주장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기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하는데 간 사람들이 전부 역사적인 또는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서 철거에 찬성하는건지, 그냥 '진보'라고 하면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찬성'이라고 생각하는 단체에 끌려가서 저러고 있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얼마전 기독교 믿는 사람들이 시청앞에서 보수주의(친미?) 시위하고 있던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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