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이지 않기위해 하루 명상(?)후 백여차레 이상 경기감상
후 생각을 정리하여보았습니다.
이번경기.. 효도르의 우승의 원인 과 크로캅의 패배의 원인
크로캅의 체력의 저하 그리고 효도르의 무적 밸런스 였습니다.
(갈비뼈는 지금까진 리플에 의한 입소문일 뿐이입니다)
이번경기 승패는 1라운드에서 갈렷다고 보시면됩니다.
레슬러들의 그 파워넘치는 태클을 방어하며 뿌리치는모습을보고
효도르의 태클이 어느정도 먹히지 않을꺼란예상은 햇지만..
1라운드를 보자면 크로캅을보고 괴물이라고박에 할수없을꺼
같습니다. 우선 타격은 7:3~8:2 정도의 크로캅의 우세였지요.
태클은 통하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승패의 요인은 1라운드때
효도르에게 태클을 당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크로캅의 스타일상 공격후 상대가 흔들리는모습을 보이면
돈을 앞에둔우리나라 구케의원들처럼 달려듭니다.
거기서 그 효도르의 불가사의한 밸런스가 그라운드로 몰고갓죠.
그 말도안되는 밸런스는 후지타 카즈유키전,캐빈 랜들맨 전을
보시면 아실껍니다. 효도르의 피니쉬기술은 얼음파운딩이 아니라
무적 밸런스인겁니다+_+분명 효도르는 타격을 입었고
크로캅이 달려드는..
일명 수학공식같은 크로캅의 기본경기 스타일로 흘러가고
있엇습니다. 하지만 그 밸런스에 그라운드로 전환되면서 크로캅은
점점 체력이 떨어져갑니다. 한가지 놀라운점은 크로캅이 그라운드
에서 효도르의 오른손 파운딩에 대한 엄청난 견제와 그라운드의
향상된 움직임 이죠. 2라운드 시작후 급격한체력의 저하를
보이는 크로캅을 평상시의효도르라면 득달같이 달려들겟죠.
하지만 그러지 못햇습니다. 같은 체력저하가 왔기때문이죠.
크로캅이 엄청난 오른손 파운딩 견재를 하며 그라운드에서 체력이
떨어지는반명 효도르도 끈임없이 파운딩을 하려다 크로캅에게
저지당하면서 체력이 떨어진거라 생각합니다.
(크로캅과 경기전 이미 삼보대회에서 우승을한 효도르입니다.
오른손부상은 솔찍히 거짓같더군요. 삼보를 몃번본 저로서는..
오른손 골절상이라면서 우승까지하는게 러시아 선수들이..
다 죽만먹고자란 허접이 아니라면모를까)
2라운드 3라운드에서 체력이 떨어진상황에서도 효도르의 오른손
견제는 정말 끝가지 하더군요. 그 괴물같은 회피능력은말할필요도
없겟죠. 이번경기는 황제의 강함보단.. 1라운드의 크로캅이
너무 저의 머리속에 강렬하게 들어와버렸습니다. 그리고 크로캅은
아직 mma선수로서는 분명 미완성입니다. 그리고 그는언제나
발전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그에게 또 응원을합니다.
크로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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