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방에서
책상 옆을 무심코 보는데 벌레 두마리가
짝짓기를 하고 있었다.
ㄱ-
크기가 2~3mm정도였는데, 4초간 못 믿고 들여다보니 그 자세는 -0- 짝짓기 OTL
어떻게 이렇게 작은 곤충이! 아아 자연은 위대해 -_-)y~
가슴이 벌렁벌렁 뛰는군요 -_-;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근데 진짜 짝짓기였을까.
더 놀라운 건, 제가 보고 휴지 하나 뜯어서 휙 잡아 죽이려(뭐... 그런 19금을 자행하는 경범죄인들은 당장! 처지를 -0-/! 그리고 너무 거북해서 =_-.. 심장이 발딱발딱 -ㅁ-) 했을 때.
이것들이 쌍으로 0_=!! 붙어서 =0= 그니까 짝짓기 한 채로!!
ㄱ-!!
날라갔다!! 머지 이 아스트랄라는 -_ ...(놈들이 자웅동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그 자세와 모양, 원래 한 몸이라는 주장도 괴악함이 보입니다;;)
놀라운 것들 파이날 퓨전을 하다니;
근데 문제는 이것들이 제 주위를 붙어서 -_ ;; 날라다니네요( 이 미친것들 +-+! 감히 나에게 시위-?- 하는 것이냐 버럭! 당장 다 죽여주마 크악 )
목욕도 했는데... 냄새는 안 날텐데 와 이라노;
씨댕 ㅠ-ㅠ 모기약도 없고 너무 작아서 환장하겠네요.
하여튼 곤충도 사람을 이렇게 깜딱(?)스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아 우주는 위대하다 우리 모두 자연을 경배하자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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