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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眞松
작성
05.09.06 12:04
조회
381

2차 펌입니다.

출처는 http://manof19.egloos.com/541505 이곳에서..

그냥 읽어볼만한것 같아 퍼왔습니다.

-------------------------------------------------------

원문은 http://cafe.naver.com/nobutenka/4051 여기를 봐주세요

무단으로 퍼왔습니다.

예전 일본분의 홈피에서 본 글을 대강 역해서

올렸던 것입니다. 참고로 봐주세요...

<사진은 후쿠오카현의 志賀島(sikanosima)

에서 발굴된 유명한 金印. <漢倭奴國王>이라

쓰여져있으며, 북구주에 있던 小國이 책봉을

받았던것을 가리킨다.>

<福岡県の志賀島(しかのしま)で発掘された有名な金印。漢委奴国王」と書かれ、北九州にあった小国が冊封を受けたことを示す>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하는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조선이 중국(명,청) 과의 사이에 책봉(작법)이라고 하는 관계를 묶고 있었던 것이 그 원인이지만 , 그 이상으로 , 일본의 조선 식민지 지배 시대(한국에서도 북한에서도 「일제 시대」라고 부른다 ) 에 , 이것을 근대의 식민지와 같은 의미로 「곡해」한 아쉬움이라고 할 수 있다. 「속국」이라고 하는 말은 , 조선은 원래 「속국」이었어요 이니까 , 일본이 지배해도 상관없는 것은 아닐까라고 하는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이용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 책봉은 , 종속의 표시라고 하는 것보다 , 오히려 독립국인 증거인 것이다. 중국의 주변 제국의 군주는 진행되어 책봉 관계를 묶으려고 했다. 중국 황제로부터의 책서에 의해 국왕에 봉쇄되는 것으로 , 자신의 왕위를 권위 부여 , 확고한 것으로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황제에 대해서는 군신 히로시를 잡지 않으면 안되어 , 황제에의 서간에 「나타낸다」라고 쓰는데 대해 , 황제로부터의 서간에는 「~왕에게 설득한다」라고 쓰여져 있었다. 그러나 , 이러한 일은 , 어디까지나 형식상에 지나지 않는다. 국왕은 별로 황제 힘으로 왕위에 도착한 것은 아니고 , 자신 힘으로 얻은 왕위를 추인 받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외교에 대해서는 중국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되는(지금의 일본도 같다 )로 해도 , 내정에 대해 하나 하나 지시나 간섭을 받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 「조공」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방물(보고 따라 것) 을 주지 않으면 안 되지만 , 중국 황제로부터의 답례인 회결실(반결실) 쪽이 양이 많았다. 청이 3년에 한 번의 조공을 요구한 것에 대해 , 조선측이 일년에 세번의 조공을 신청했던 것도 , 그 때문이다. 결국 , 책봉 관계란 , 일종의 불평등 조약의 체결이며 , 그 불평등함은 , 실리나 실제 손해를 이라고도 줄 없는 형식적인 물건에 지나지 않았다. 그 효용은 , 쌍방에 있어 평화가 유지되는 것 , 조공국측은 국내적으로 권위를 높일 수 있는 것 , 중국 측은 자존심을 채워 , 세계의 왕자인 것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었다. 중국 측에서는 , 조공국이 독립한 존재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 것인 것이어 , 이것을 근대적인 의미에서의 식민지라고 생각할 수 없다.

중국과 국경을 접하는 제국은 , 옛부터 책봉이라고 하는 형태로 내정과 외교를 안정시켜 왔다. 확실히 일석이조이다. 그러나 , 바다에서 대륙으로부터 멀어진 일본에는 , 필요한 때만 관계를 갖는다고 하는 방자가 용서되고 있었다. 무로마치 막부의 삼대 장군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일본국왕사」를 보낸 것은 , 무역에 의한 이익을 요구한 것이다. 국서에는 「日本王臣源表스」라고 기록되고 있었지만 , 의만(요시미츠)에게는 스스로 왕이 되고 싶다고 하는 야심이 있어 , 그 의미에서도 중국 황제를 필요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라고도 생각된다.

 「천황」이라고 하는 호칭도 , 동아시아의 전통으로부터 말하면 私칭이라는 것이 되지만 , 그것에 의해 나무라고 일부러 될 것도 없었다. 중국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좋은 바다의 저 편의 나라이니까이다. 쇼오토쿠타이시(성덕태자)가 「해뜨는곳의 천자」가 「해지는곳(중)의 천자」에게라고 해 국서를 보내 , 수의 양제를 격노시켰다고 하는 이야기가 사실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 만일 이러한 국서를 보내면 , 중국 황제가 격노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이다. 그리고 , 「폐하」라고 하는 요청도 , 본래는 중국 황제에 한정되는 것이었다.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을 그린 한국의 드라마를 위성방송으로 본 적이 있지만 , 조선 국왕은 신하들로부터 「전하」라고 불리고 있었다.

 에도시대의 일본에 있어 , 유일한 국교가 있는 나라는 조선이었다. 히데요시의 침략의 기억의 생생한 조선측은 일본의 사절을 동래(지금의 부산)로부터 더 내륙으로 들어가는걸 막았지만 , 조선 통신사는 , 호화로운 행렬을 지어 에도까지 왔다. 쓰시마번을 통한 무역도 번창해 , 나가사키에서의 무역을 견디는 해도 많았다. 덧붙여 나가사키에서의 무역도 대부분은 중국과의 무역이며 , 네델란드 무역의 비중은 보통 생각되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낮다. 조선과의 국교는 , 「교린」으로서 행해졌다. 막부가 중국에 조공 하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 동격의 나라 끼리의 교제로서 행해지고 있었던 것이어 , 막부도 그 형식을 지키는 것에 신경쓰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메이지 유신에 의해 근저로부터 바뀌었다. 신정권이 조선에 보낸 외교 문서가 완전하게 무시되어 정한론은 이 「무례」를 허락하지 말아라 라고 하는 것을 대의명분으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 「무례」였어요 는 , 일본 쪽이다. 문서는 , 에도시대의 관례에 따라 , 일본과의 외교에 해당하는 동래부사에 도착되었지만 , 내용은 , 「막부는 멸망하고 유신 정부가 생겼다. 따라서 양국의 수호와 통상을 재개하고 싶다. 그뜻을 중앙정부에게 전해라」라고 하는 명령 어조의 것이었다. 그것보다 조선측을 더 격노시킨 것은 , 신정권의 성격을 설명한 부분의 「황조 연면 , 황상등극 , 봉칙 친재만기」라고 하는 표현이었다. 「皇황」이나 「칙」은 , 중국 황제 밖에 사용하지 않는 글자이며 , 이것으로는 중국을 대신해 일본에게 조공해!라고 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다. 그 후 ,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화해 가는 과정에 대해서는 , 여기에서는 말하지 않는다.

 이씨 조선의 개조 이성계(이·손게) 는 , 명의 책봉을 받기에 즈음해 , 나라의 이름을 「화녕(파롤」이라고 할까 「조선(조선)」이라고 하는가 하는 질문(방문)을 세웠다. 명은 옛부터 중국에도 알려져 있는 「조선」을 선택했다. 「화녕」은 이성계의 출신지이지만 , 이것은 일종의 대항마이며 , 「조선」이라고 하는 국호는 , 이성계라고 해도 예정 대로 쓸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 국호는1392년부터 ,500여년에 걸쳐 사용되게 되었다. 국호가 「대한제국」이라고 바뀐 것은1897년의 일이다. 여기서 , 「제국」이라고 하는 호칭에 주목해야 한다. 이것은 , 일단 중국과 대등한 것을 선언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 실은 이 시점에서 조선은 벌써 일본의 사실상의 식민지가 되고 있었다. 「제국」이라고 하는 국호의 채용에는 , 조선을 중국에서 갈라 놓으려고 한 일본의 의사가 움직이고고 있었다고 보는 사람도 많다. 조선 통치를 담당한 이토 히로부미는 , 아직 어린 한국 황태자를 일본에 데리고 돌아가 , 일본의 교육을 받게 했다. 그리고 ,1910년 , 「대한제국」은 「한일합방」에 의해 명실 공히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 반도는 다시 「조선」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 후의 경과에 대해서는 , 그리고 원고를 재차 말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는 너무 알려지지 않은 것이지만 , 한국의 신문은 최근까지 쭉 일본의 천황을 「일왕」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 이유는 여기까지 읽어 받은 (분)편에는 곧바로 이해해 주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에 있어서의 조선의 역사에 대한 기술은 , 최근까지 식민지 통치 시대의 생각을 질질 끌고 왔었다. 조선의 역사는 , 항상 외국에 지배되는 한심한 것이었는지와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 허심탄회하게 생각해 보면 , 대륙으로부터 조금 뚫고 나온 작은 반도가 오늘도 독립하고 있는데는 , 오히려 놀랄 만한일 것이다. 현재 , 漢民族의 인구는 방대하지만 , 그 중에는 漢民族에게 동화된 다양한 異民族의 후예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수의 양제의 대군을 격퇴한 고구려의 장군 을지문덕(울치·문드크) , 거란군을 물리친 고려의 강감찬(캔·껌 장) , 그리고 히데요시의 수군을 괴멸 시킨 이순신(이·슨신) 등의 구국의 영웅의 이름은 오늘의 남북조선에서는 상식이다. 이 중 이순신의 이름만은 일본의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게 되었지만 , 그것도 비교적 최근의 일이며 , 다른 두 명은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해도 좋다.

내가 수험 공부를 하고 있었을 무렵의 교과서나 참고서의 연표에는 , 일청 , 러일 전쟁은 고딕체로 기록되어 「한일합방」(오늘로는 보통 , 일본과 한국이 대등하게 병합 한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 통칭이므로 ,"한국 병합”이라고 기록되는 것이 보통) 은 보통 문자로 기록되고 있었다. 게다가 1919년 5월 4일에 중국에서 일어난 「5.4운동」이 고딕체로 기록되고 있는데 대해 , 같은 해의 3월 1일에 조선에서 일어난 「3.1독립운동」은 단지 「만세 사건」이라고 기록되어 보통 문자로 쓰여져 있었다. 일부에는 지금도 이러한 적는 방법을 한 참고서를 보기 시작하지만 , 실로 이상한 것이다. 일청 , 러일 전쟁이 요컨데 조선의 쟁탈전에서 만났던 것은 벌써 당시 부터 넓게 인식되고 있었다. 후란스릐비고(1860-1927)에 의한 풍자화도 그것을 나타내고 있다. 나막신을 신은 일본의 무사가 중국인과 싸워 낚아 올리려 하고 있는 물고기에는”Corée(조선)"라고 쓰여져 있어 저 편에서 러시아가 형세를 살피고 있다. 「5.4운동」은 , 중국의 독립운동가 자신이 말하는 대로 ,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일어난 것에서 만나며 , 그 역은 아니다. 5월이 3월부터 먼저 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니까 ,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日語編>

朝鮮が中国の「属国」だったという誤解をしている人がいる。朝鮮が中国(明、清)との間に冊封(さくほう)という関係を結んでいたことがその遠因ではあるが、それ以上に、日本の朝鮮植民地支配時代(韓国でも北朝鮮でも「日帝時代」とよぶ)に、これを近代の植民地のような意味に「曲解」した名残りといえよう。「属国」という言葉は、朝鮮はもともと「属国」だったのだから、日本が支配してもかまわないではないかという政治的意図をもって用いられたのである。

 ところが、冊封は、従属のしるしというより、むしろ独立国である証なのである。中国の周辺諸国の君主は進んで冊封関係を結ぼうとした。中国皇帝からの冊書によって国王に封じられることにより、自分の王位を権威づけ、確固たるものにすることができるからである。皇帝に対しては君臣の礼をとらねばならず、皇帝への書簡に「表す」と書くのに対し、皇帝からの書簡には「~王に諭す」と書かれていた。しかし、こういったことは、あくまで形式上のことに過ぎない。国王は別に皇帝の力で王位についたのではなく、自分の力で得た王位を追認してもらうにすぎない。外交については中国に気を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今の日本も同じ)にしても、内政についていちいち指示や干渉を受けるわけでもない。また、「朝貢」という名で方物(みつぎ物)を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が、中国皇帝からのお返しである回賜(頒賜)のほうが量が多かった。清が三年に一度の朝貢を求めたのに対して、朝鮮側が一年に三度の朝貢を願い出たのも、そのためである。結局、冊封関係とは、一種の不平等条約の締結であり、その不平等さは、実利や実害をともなわない形式的なものにすぎなかった。その効用は、双方にとって平和が保たれること、朝貢国側にとっては国内的に権威を高められること、中国側にとっては自尊心を満たし、世界の王者であることを示せることであった。中国側にとっても、朝貢国が独立した存在でなければ意味がないことなのであり、これを近代的な意味での植民地と考えることはできない。

中国と国境を接する諸国は、古くから冊封という形で内政と外交を安定させてきた。まさに一石二鳥である。しかし、海で大陸から隔てられた日本には、必要なときだけ関係を持つという気ままが許されていた。室町幕府の三代将軍足利義満が「日本国王使」を送ったのは、貿易による利益を求めてのことである。国書には「日本国王臣源表ス」と記されていたが、義満には自ら王になりたいという野心があり、その意味でも中国皇帝を必要としていたのだとも考えられる。

 「天皇」という呼称も、東アジアの伝統からいえば私称ということになるのだが、そのことによってとがめだてされることもなかった。中国にとってはどうでもいい海の向こうの国だからである。聖徳太子が「日出づるところの天子」が「日没するところの天子」にといって国書を送り、隋の煬帝を激怒させたという話が史実かどうかは分からないが、仮にこのような国書を送れば、中国皇帝が激怒することは十二分に考えられることである。また、「陛下」という呼びかけも、本来は中国皇帝に限られるものであった。秀吉の朝鮮侵略を描いた韓国のドラマを衛星放送で見たことがあるが、朝鮮国王は臣下たちから「殿下」と呼ばれていた。

 江戸時代の日本にとって、唯一の国交のある国は朝鮮であった。秀吉の侵略の記憶のなまなましい朝鮮側は日本の使節を東莱(今の釜山)より奥に入れなかったが、朝鮮通信使は、豪華な行列を仕立てて江戸までやってきた。対馬藩を通じた貿易もさかんで、長崎での貿易をしのぐ年も多かった。なお、長崎での貿易も大半は中国との貿易であり、オランダ貿易の比重はふつう思われているよりもずっと低い。朝鮮との国交は、「交隣」として行われた。幕府が中国に朝貢していたわけではないが、同格の国どうしのつきあいとして行われていたのであり、幕府もその形式を守ることに気をつかっていた。

  状況は明治維新によって根底から変わった。新政権が朝鮮に送った外交文書が完全に無視され、征韓論はこの「非礼」を許すなということを大義名分としていた。しかし、「非礼」だったのは、日本のほうである。文書は、江戸時代の慣例に従って、日本との外交にあたる東莱府使に届けられたが、内容は、「幕府は滅び維新政府ができた。よって両国の修好と通商を再開したい。そのむね中央政府に伝えよ」という命令口調のものであった。それよりも朝鮮側を激怒させたのは、新政権の性格を説明した部分の「皇祚連綿、皇上登極、奉勅親裁万機」という表現であった。「皇」や「勅」は、中国皇帝にしか使わない字であり、これでは中国に代わって日本に朝貢せよというのと同じではないかと思ったのである。その後、日本が朝鮮を植民地化していく過程については、ここでは述べない。

 李氏朝鮮の開祖李成桂(イ・ソンゲ)は、明の冊封を受けるにあたって、国の名を「和寧(ファリョン」とするか「朝鮮(チョソン)」とするかというお伺いを立てた。明は古くから中国にも知られている「朝鮮」を選んだ。「和寧」は李成桂の出身地であるが、これは当て馬であり、「朝鮮」という国号は、李成桂としても予定通りであった。そしてこの国号は1392年から、500年あまりにもわたって使われることになった。国号が「大韓帝国」と変わったのは1897年のことである。ここで、「帝国」という呼称に注目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れは、一応中国と対等であることを宣言したものと考えられるが、実はこの時点で朝鮮はすでに日本の事実上の植民地となっていた。「帝国」という国号の採用には、朝鮮を中国から引き離そうとした日本の意思が働いていたと見る人も多い。朝鮮統治にあたった伊藤博文は、まだ幼い韓国皇太子を日本に連れかえり、日本の教育を受けさせた。そして、1910年、「大韓帝国」は「日韓併合」によって名実ともに日本の植民地となり、半島は再び「朝鮮」と呼ばれるようになった。その後の経過については、また稿を改めて述べたいと思う。日本ではあまり知られていないことだが、韓国の新聞は最近までずっと日本の天皇を「日王」と呼んでいた。その理由はここまで読んで頂いた方にはすぐに了解していただけると思う。

日本における朝鮮の歴史についての記述は、最近まで植民地統治時代の考え方を引きずっていた。朝鮮の歴史は、常に外国に支配される情けないものだったかのようなイメージが作られていたのである。しかし、虚心に考えてみれば、大陸からわずかに突き出た小さな半島が今日も独立しているのには、むしろ驚くべきであろう。現在、漢民族の人口は膨大だが、その中には漢民族に同化されたさまざまな異民族の末裔が含まれているのである。隋の煬帝の大軍を撃退した高句麗の将軍乙支文徳(ウルチ・ムンドク)、契丹軍を破った高麗の姜邯賛(カン・ガムチャン)、そして秀吉の水軍を壊滅させた李舜臣(イ・スンシン)らの救国の英雄の名前は今日の南北朝鮮では常識である。このうち李舜臣の名前だけは日本の学校で教えられるようになったが、それとて比較的最近のことであり、他の二人はまったく知られていないと言ってよい。

私が受験勉強をしていたころの教科書や参考書の年表には、日清、日露戦争はゴチックで記され、「日韓併合」(今日ではふつう、日本と韓国が対等に併合したような印象を与えることを目的とした呼び名なので、"韓国併合”と記されるのが普通)は普通の文字で記されていた。さらに、1919年5月4日に中国で起きた「五四運動」がゴチックで記されているのに対し、同じ年の3月1日に朝鮮で起きた「三一独立運動」は単に「万歳事件」と記され、普通の文字で書かれていた。一部には今もこのような記し方をした参考書を見かけるが、実におかしなことである。日清、日露戦争が要するに朝鮮の争奪戦であったことはすでに当時から広く認識されていた。フランス人ビゴー(1860-1927)による風刺画(左の図版)もそのことを示している。下駄をはいた日本の武士が中国人と争って釣り上げようとしている魚には”Corée(朝鮮)"と書かれており、向こうでロシアが様子をうかがっている。「五四運動」は、中国の独立運動家自身が言っているとおり、「三一運動」の影響を受けて起こったのであって、その逆ではない。五月が三月より先に来ることはありえないのだから、これは当然のことである。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06 12:11)


Comment ' 2

  • 작성자
    Lv.1 PAPER
    작성일
    05.09.06 16:48
    No. 1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의 역사배경을 생각하면 일리가 있는듯도...
    다른 번왕이나 제후국처럼 황제가 원하면 마음대로 쓱싹 갈아치울수 있는것도 아니었으니 말이죠.
    게다가, 청대이전에는 조선을 형제국이라 칭했던건 사실이고..
    하지만, 사대주의에 물들었던 사대부들의 행태를 생각하면...
    주나라의 제후들이 왕실을 보필했던 것처럼, 명나라를 보필하기 위해 청나라를 쫒아내자..........라는 슬로건을 보아도..
    자처해서 속국 노릇을 했던듯 합니다.
    최만리의 한글반대도 그렇고..

    일제시대에는 일본이 좋고,
    미국주도의 세계질서에서는 미국이 제일 좋은..
    우리나라 지도층의 의식구조의 유례가 아닌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evensta..
    작성일
    05.09.06 20:00
    No. 2

    세상이 우리것이었어요... ㅡㅡa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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