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난 김에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로 고고
20분정도 기달리고 드디어 머리를 잘랐습니다.
머리 자르는데 40분걸렸나?
다 자르고 나니...... 머리는...........
하나의 바가지로 대 변신 성공... (-┏)
"님, 이건 바가진데요....."
앞머리 수술 어쩌고 저쩌고를 보조에서 말하고서는
다시 보조의 손에 맡겨진 귀염댕이 바가지 머리..
여차 저차해서 머리를 다 자르고 미용실을 나왔습니다.... 크..
"ㅅㅂ.. 그래도 바가지잖아..ㅠㅠ"
잘라준다고 했는데도 머리는 여전히 귀여운 바가지머리..ㅠㅠ
미용사님 센스가 굿.. 어쩌면 이렇게 귀여운 머리를 만들어놓을수 있는지..
다시는 안가리라.......................... 집에와서 다짐중.. 후회중..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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