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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군요... 이렇게 마음이 훈훈했던적이....
아아.... 게임이 이렇게 마음을 따뜻하게 할줄이야....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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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이 기분을 어떻게 글로 써야될지...
하아,...
으음....
여러분... 제 생전 두번째입니다..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 게임은
이름은 풍차말의 멜로디... 미연시 게임입니다.
미연시 게임이라....대부분 알고계시겠죠,... 선택문이 있고 다양한 엔딩.. 게다가 화려한 CG까지.... 그리고 긴~ 플레이 시간까지..
하지만 이게임은 선택문이 없습니다.
게다가 1시간이면 볼수있는 엔딩.... 한개밖에 정해지지않은 엔딩....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게임...영화 같은 그림체, 흑백CG
하지만.... 저의 마음을 울리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단순하고 미리예측하기 쉬운 스토리... 하지만..이렇게 멋진 게임을 해보긴 정말 오랫만입니다. 이스6,페르가나,레거시오브케인...화이트엘범....
아아.... 그러나 이것만큼 심금을 울린적은.... 거의 없군요,,, 아뇨....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과 가히 비교될만합니다.
처음에는 실망했지만... 뒤로갈수록 점점 제 자신을 잊어가는군요..
벚꽃마약이라고 불리는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하지만 지금 제 마음은 풍차마약이라는 새로운 마약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비록 유명하지는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제목은 풍차마을의 멜로디...
한번 해보신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드릴꺼라 저는 의심치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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