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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중국이 훈족을 쫒아냈다??

작성자
Lv.73 빨간머리N
작성
05.07.06 09:06
조회
480

[궁금?]훈족이 게르만민족보다 훨 무서운 존재였나요?

평점 :  

  

+ 2 (4 명) 나도 평가하기 v3kenox   조회: 1314  답변: 3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4-10-26 17:44 작성) 신고하기

훈족이 중국에 쫓겨 게르만민족대이동을 했다는데

게르만 역시 무서운 민족이 아니었나요?

살기 힘든 환경속에 사느라 게르만 민족 역시 난폭하고

흉폭했다는데...게다가 바이킹까지...

결국엔 자리잡아 세계사의 주인공이된 게르만족...

그런데 그런 게르만 민족보다도 훈족이 더 악랄한 민족이었나요? -_-;;

(표현이 좀 이상...)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담 아싸리 로마를 처서 유럽도 아시아계가....-_-;;

궁금합니다.

지식공유바래요.

생각해보니 훈족은 또 중국에 쫓겨서 게르만민족을 쫓아낸거 잖아요?

그럼 중국은 훈족보다 더 악랄한거군요.

중국이 아예 세계를 지배했을 가능성이...-_-;;(뭐 살기힘든지방까지 세력을

넓힐 생각은 안했다지만 안타깝네요. 아시아계가 세계를 제패...-_-;;

요즘도 백인우월주의가 성행한다해서요...)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re: [궁금?]훈족이 게르만민족보다 훨 무서운 존재였나요?  

shyisna (2004-10-26 23:16 작성) 이의제기

질문자 평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훈(Hun) 왜 이동했는가에 대해서는 무척 많은 이견들이 나옵니다.

보통 훈족을 중국의 사서에 나오는 흉노(匈奴)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중국에 의해 쫒겨서 유럽으로 간다고 하는데 그건 아닐 겁니다.

왜냐면 4세기 훈족의 대이동이 사작되는 이 4세기는 바로 5호16국시대라 중국이 도리어 이민족 즉 5개의 북방민족에게 엄청 뒤지게 얻어 터져서 강남으로 도리어 쫓겨난 시기입니다.

말이 안되죠. 이 혼란을 수습하는건 다들 아시는 수나라입니다. 아마 6세기 이후가 되서야 비로소 중국은 통일왕조가 들어섭니다.

보통 한나라에 의해 쫒겨 유럽으로 갔다는데 이건 중국인의 억지 논리고 보통 실크로드를 연구하는 분들은 아마 자연환경이 급속히 변질되자 터전을 이동했다고 생각하고 잇습니다. 즉 중앙아시아는 강에 의존하는 유목지역인데 어느날 강이 말라 도시 하나가 사라지는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유적발굴에서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죠. 결국 일부는 중국 북부로 진출하여 중국에 흡수되어버리고 나머지 일부가 유럽으로 이동했다는 것이 아마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을 겁니다.

375년에 흑해에 도달했던 일부의 훈족은 당시 로마를 괴롭히던 동(東)고트족을 정복합니다. 여기서부터 훈족의 이야기가 시작되죠. 이어 서쪽으로 더 진군하여 다뉴브강 하류의 서(西)고트족까지 손보죠. 그건 아마 몽골족에게도 나오듯이 평탄한 평야를 유목민족은 쉽게 이동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동부 유럽의 평원을 그냥 누비는거죠.... 정착하지 않고 거듭되는 이동은 농경민족인 유럽인들로서는 무섭고 두려울 수 밖에 없죠.

거기에 비하면 게르만족은 산악민족이죠. 즉 숲속이나 강가에 살던 그나마 유목민족보다는 정착성을 더 가지는 습성을 지닙니다. 그리고 북유럽은 자들 아시다시피 엄청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함부로 움직일 만하 곳도 못되죠.

결국 훈족이 게르만족을 밀어낸 것은 더 나은 평원을 얻기 위해서엿고 그 종착지가 갈리아가 된 겁니다.

오늘날 갈리아의 후손인 프랑스의 평원은 광대합니다. 얼마나 많은 포도주들이 열리는지 직접 본 사람들은 기냥 눈만 껍뻑이더라더군요....

이런 자리를 훈족이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갈리아의 게르만들은 물론 라인강의 게르만까지 훈족에게 밀리면서 대이동이 시작된거죠.

유목민족의 특성은 정착민족들과 동화가 잘 된다는 것과 부족이 잘 흩어진다는 맹점이 잇습니다. 그리고 엄격히 흉노는 아시아계와 코카서스계가 혼혈된 민족입니다. 언급했듯이 혼혈이 엄청 진행되어서 굳이 아시아계라고 부를 수도 없습니다.

인류학자들이 울나라 사람들을 보고 완전 아시아계가 아니라고 합니다.

즉 남부의 아시아계와는 다르다고 하죠. 울나라도 코카서스의 혈통이 섞혀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아시아계와는 달리 골격이 크고 키도 크다고 말하더군요.

울민족도 엄청 섞혀서 진짜 누가누군지 정확히 자로 잴 수가 없습니다.

얼마전 비비씨방송을 보니 북미의 인디언 혈통을 조사하다 놀라운 발견을 했는데 바로 백인의 혈통이더란 겁니다. 즉 여성의 미토콘드리아는 수만년이 지나도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데 오대호 주변 인디언들 고유부족을 조사하다가 이미 북미에도 컬럼부스 이전에 이미 코카서스계가 건너가서 그 자손들이 엄청 퍼져 있었다는 것을 과학이 증명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도리어 인디언들이 안믿는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어째서 백인이냐구..... 하면서 반발하더라 이겁니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면서 사람의 유전자를 세부적으로 분석해주면서 어느 고유한 혈통은 없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과거 무식했던 시대나 백인우월 어쩌구 하지만 지금 만일 혈통 따진다면 누구도 부인 못할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으니

피부나 모습보고 그런 판단은 곧 사라질겁니다.

아마 이제 능력보고 따지겠죠. 어느 나라 민족이 더 돈 잘벌고 잘사는가....

더 획기적인 기술을 가지느가.... 그런 문제가 더 인종을 구분시키겠죠.

현재까지 과거 벌어놓은 백인이 더 잘사는 것은 다 아실터이고...

중국은 요즘 뻥이 심합니다....

북미의 인디언들도 자기네 민족이라 우기는 판인데....

훈족이 유럽을 밀어냈다고... 그걸 중국이 밀어냇다는 것은 판타지 소설 쯤 보이는군요. 흉노는 한나라가 여자까지 바쳐서 난을 면할 정도로 강성한 나라입니다.

글구 모두들 한이 혼란해져 삼국지가 생겨낫다는 것을 다 아실텐데 왜 중국이 훈족을 밀어냈다고 주장하는지 의문입니다.

만일 당나라때나 청나라 정도였다면 이해가 갑니다. 최전성기였고 그만한 군력을 갖추고 잇었지만 그 외의 나라들은 자기 나라 영토 보존하는데도 급급할 정도엿습니다. 명나라도 별거 아니었죠. 황제가 몽골족에게 포로로 붙잡혀갈 정도였는데

확실히 강한건 당나라 초기와 청나라였고 최대 판도는 청나라가 이루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중국은 만주족에게 감사해야해요. 청이 이런 판도를 만들어 주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중국은 없습니다. 티벳은 커녕.... 운남도 지키기 어려웠을 겁니다. 만주는 물론이구요.... 청나라가 최강국임은 한족도 인정한다고 합니다.

게르만족은 라인강변과 갈리아지방의 갈리아로 크게 갈리는데 라인강은 그나마 로마의 영향을 받아 문화적이었지만 가장 난폭한건 현재 독일 동북부와 동남부 작센과 바이에른이 고지의 숲에 살아 로마를 괴롭혔다고 합니다. 현재의 베네룩스삼국의 저지대 게르만인은 로마에게 순종적이었죠. 물론 스칸디나비아의 원조 바이킹은 로마의 거론 제외 대상이었구요....게르만족도 여러 갈래였습니다.

중국은 자신이 너무나도 큰 대륙을 지배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지배를 욕심내지 않고 안주했다는 큰 원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한족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한족은 한족이 아닙니다. 산동반도 조차 동이족의 땅이었고 강남은 남만의 영토였으며 옥문관 밖은 서강의 영토입니다. 본래 한족은 황하를 끼는 화북지방이 다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엄청난 혼혈과 이민족의 동화 덕분에 몽땅 뭉쳐서 한족으로 억지로 만든 겁니다.

중국역사상 한족의 나라는 진짜 손 꼽습니다....

진시황의 진조차 서강의 영토엿고 유방부터 한족이 차지합니다...

그러다가 사마씨의 서진이 망하면 그 이후 300여년은 모두 이민족의 놀이터였습니다. 재통일한 수나라도 실은 서강의 일족입니다. 혹은 동이라고도 하는데 저족이라 부르던데.... 수와 당은 모두 한줄기미며 한족을 행세한 이민족이죠.

그건 양견과 이연만 보더라도 압니다. 지들은 다 한족이라 하는데 역사학자들은 이민족으로 규정합니다....

송나라의 조씨와 명나라의 주씨 빼고는 한족 없습니다....

아마 절반 이상은 한족의 왕조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중국이 세계를 지배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지 땅도 못챙기는데.... 서쪽으로 절대 안나갔습니다.

요즘은 통신과 교통이 발달했으니 꿈을 꿀지 몰라도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답변들  

re: [궁금?]훈족이 게르만민족보다 훨 무서운 존재였나요?

a1230000 (2004-10-26 17:46 작성) 이의제기 진행중 (1)

게르만족은

성기가 13CM돼고 키가 2M터가 평균적으로 태어나요

그러므로 훈족은 쓰레ㅣ구요

게르만은 최신식 무기를 사용함

re: [궁금?]훈족이 게르만민족보다 훨 무서운 존재였나요?

ononkk (2004-10-26 17:54 작성) 이의제기

훈족은 살기 위해서 도망쳤지만 게르만족은 밑으로 도망치면 되니 저항이 적었겠죠...

그리고 그때는 카이사르 말 잊어버리고 군대부족 땜에 용병제로 바꿀 정도였는데 자유롭게 포섭하지 않았을까요????

로마는 군대가 적어도 원래 세니까............................................

그때는 중국이 너무 셌고, 중국은 변방이라 생각해서 진출 생각도 안 했죠.......

실크로드로 교역만 하고 있었고.......................

중국는 거의 진출 생각이 없었으니 모 가지는 않았겠죠...

훈족 쫓아냇으면 됬지....

백인 우월주의 나빠요...^^;;

마지막으로 간추리면

군대부족으로 로마는 게르만족 포섭중이고

게르만족은 밑으로 내려가면 되니 저항할 필요 없고

훈족은 살아야 하고

중국은 훈족만 쫒아내면 됬으니까 필요 없었겠죠....

내공 주심 고맙....

내용출처 : 나

펌출처 : 네이버지식인


Comment ' 6

  • 작성자
    Lv.73 빨간머리N
    작성일
    05.07.06 09:09
    No. 1

    스크롤압박이 다소 있지만 은근히 읽어보길 권합니다..
    출처를 보면 아시겠지만 근거제출은 불가합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잊어버린꿈
    작성일
    05.07.06 09:34
    No. 2

    호 상당히 재미잇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달빛가르기
    작성일
    05.07.06 09:45
    No. 3

    북아메리카의 원주민의 혈통이 코카서스의 후예라는건 몇몇 인종주의학자자들의 거짓말이라고 다시 그러더군요.
    그래야 북아메리카 원주민을 학살하고 땅을 차지한것을 조금이라도 정당화시킬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5.07.06 10:57
    No. 4

    역시 네이버지식은 믿을게 못된다니까...

    흉노는 BC200년경에 묵특선우가 흉노를 통일하고, 동(남만주-동호), 남(오르도스-진한), 북(키르키스), 서(동투르키스탄-월지)를 차례로 정복하고 통일 스텝제국을 형성합니다. 한의 고조가 흉노의 침입을 저지하기 위해서 군사를 내지만 대동전투에서 크게 패하고, 장성 이북을 넘지 못했죠.
    하지만 한무제는 제위연간에 계속 흉노와 전쟁을 벌이고 장건을 서역에 파견해 월지국을 한나라로 끌어들입니다. 월지는 서역무역로의 중심지로 이 곳은 흉노제국의 부를 창출하는 곳이었죠. 이 곳이 한의 영향 하에 들어가게 되자 흉노의 세력은 크게 위축됩니다. 한무제는 흉노와의 직접적인 전투에선 거의 패했지만 흉노의 세력을 크게 약화시켰죠. 흉노는 동서로 갈리고 만주일대의 선비족과 북의 정령도 독립합니다. 이후에 흉노의 중심지는 내몽골로 이동하게 됩니다.

    AD1세기경에 흉노는 내분을 겪고 북흉노와 남흉노로 갈라지게 됩니다. 남흉노는 오르도스 등 장성이북 일대, 산서, 감숙 등에 살다 서진 이후 5호16국 시대에 중국내지로 진출하고 국가를 건설하죠.
    북흉노는 몽골초원에 자리잡지만 선비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세력이 약화되고, 선비- 남흉노-후한의 연합공격으로 서쪽으로 쫓겨납니다. 이 북흉노의 일부가 카스피해 부근의 원주민을 정복시키고 정착하여 훈족이 되었다. 이 것이 현재 유력하게 인정받는 이야기입니다.

    또 하나는 BC170년경 묵특선우가 사망하고 흉노는 서의 질지선우와 동의 호한야로 갈려지는데 세력이 약한 호한야가 한무제와 연합해 서흉노를 공략하고, 서흉노가 계속해서 서진하여 흑해부근에서 정착해 훈족이 되었다라는 설입니다. 남은 동흉노는 한무제 사후 다시 강성해 졌지만, 후한 광무제 때 남-북으로 다시 갈립니다.

    현재 흉노와 훈족의 연관성은 대부분 인정되지만 훈족의 구체적인 연원에 대해서는 정설이 없습니다. 카스피해 부근의 훈족의 구성원도 흉노출신이 1/4, 나머지는 투르크계 등 기타민족이었다고 하죠. 흉노=훈족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훈족의 서진으로 인한 민족대이동과 5호16국 때의 북흉노, 선비의 중국진출은 동일한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닥 상호연관성은 없습니다.
    BC4~AD4c에 이르는 소빙하기의 말기에 스텝지역에 대규모 한발이 일어납니다. 이 때의 스텝지역의 평균기온이 최고 4도 가량 하락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상기온은 초원의 생태계를 파괴시켰고, 유목에 필요한 만큼의 풀, 식량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남만주- 몽골고원-흑해에 이르는 광대한 초원지역의 유목민족들은 초원을 찾아 이동하게 되었고, 훈족은 서진을..., 선비, 흉노는 남진을 선택하게 됩니다. 사실 선비의 경우 북흉노를 몰아내고 만주일대와 몽골고원 동쪽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던지라 굳이 중국을 경략할 이유가 없었죠. 하지만 생존을 위해 남으로, 남으로 가다 산서일대에서 각 부족을 결집해 국가를 건립합니다.

    실크로드 일대, 서하의 기후변동은 극심한 것은 유명합니다. 스텝제국의 역사에서 서하는 경제적으로 부를 창출하는 지역으로 중요하게 여져졌고, 서하를 장악한 자가 초원의 제국을 유지할 수 있었죠. 하지만 서하을 근거로 한 강력한 세력은 10c 경이나 되어서야 나오게 됩니다. 이 지역의 기후변동은 초원민족의 이동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7.06 13:40
    No. 5

    훈족의 기원은 역사상의 수수께기입니다......흉노족이라는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명확한 증거는 없죠....
    게르만보다 쎄냐고요...?
    물론 쎄니까 이겨서 쫓아냈겠죠...?
    하지만 흉악한 놈들이라고 하면 그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서양의 문서에 보면 훈족을 표현해놓은 것들이 많은데... 대개 감정적으로 악마라르니..등등의 내용이지만 간간이... 객괁적인 자료들도 나옵니다....그곳에는 훈족이... 나름대로 뒤지지 않는 문화의 소유자였음이 나오죠....
    사실 북방유목민족들의 서진은 고래로부터 계속있어왔습니다...훈족뿑아니라.. 그 이후에도 투르크도 이동하고... 몽골족은 아예 초토화를 시켜버렸죠.... 사실 몽골도 몽골인들만은 말하는게 아니라... 몽골이 복속시킨 주위 제 북방민족을 통틀어 말한다는게 옳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E5(이오)
    작성일
    05.07.07 01:48
    No. 6

    훈족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추측일 뿐입니다.
    뭐 중국에 밀려서 유럽으로 갔다는 것은 추측도 아니고 완전 구라입니다.
    훈족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민족에 속하는데 그 이유가 당대에 가장 강한 세 나라 중국, 페르시아, 로마를 휩쓸어버렸기 때문이죠.
    인종개념으로도 여러 종족이 합져진 민족이라 뿌리를 찾기도 힘듭니다.
    나중에는 백인훈족, 흑인훈족까지도 포함됩니다. --+ 어마어마한 연합체가 되어벼렸죠.
    훈족의 기원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기원이 동아시아 최북단(어딘지 아시죠^^)에 있다는 것입니다.
    모처에서 나온 기마인물토기상(^^)의 뒤에 실린 솥과 같은 형태의 그릇은
    오직 훈족의 이동경로와 그곳에서만 나온다는 것, 프랑스의 훈족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서 몽고반점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뭐 첨에 말했듯이 결정적 사료는 없답니다.... 그냥 추측일 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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