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에 기습 소나기가 내렸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것때문에 영 기분이 띱띱... 그리고 머리 까뜨 하고 왔는데...
처음 알았습니다. 제 머리가 대두라는 것을 ㅎㅎㅎ... 마른 탓두 있지만..
그 두 안좋은 기분이 합쳐져서... 요괴를 만들어 내고 있군요.
이거 반야심경 외우면서 108요괴 퇴치나 해봐야 할듯...
PS. 곧 방학인데... 이제 금방 세월 가버리겠죠...
곧 있으면 나도 20대 반열에 끼겠군요... 늙는다는건 슬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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