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Morphine
작성
05.06.13 21:40
조회
418

맑음공주가 성적으로 눈을 뜨고, 나리카라는 하인을 물고문[?]하기 시작한지도

이미 한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왕국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맑음공주의 물고문[?]은 잔인[?]하고 참혹[?]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물고문을 받는 하녀가 은근히 즐기고 있다는 소문이었다.

그러자 왕국 국민들은 궁성 앞에서 데모[!]를 하기 시작했다.

'무슨 참혹[?]한 짓을 했길래 하녀가 그런 잔인한 고문을 즐길수 있나!'

'맑음 공주는 각성하라!'

'불쌍한 하녀를 더이상 세뇌시키지 마라!'

'하녀를 자유롭게 풀어줘라! 그 하녀는 맑음공주의 장난감이 아니다!'

이쯤 되니 국왕도 맑음공주와 함께 즐기던[!!] 그 물고문을 중지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맑음공주를 알현실로 불러들이고 물고문을 그만두라는 식으로 설득을 하고,

맑음공주는 순순히 응했다.

그러나...

'안돼! '

'이럴순 없어!'

'니가 어떻게 이럴수있어!! 맑음...이 개x식! ..'

'우리들의 즐거움을 돌려달라!!'

.....당황스럽게도 왕세자,제 2왕자,제 3왕자,제 4왕자가.. 휘장 뒤에 숨어있다가

맑음공주가 물고문을 포기한다고 하자 발끈해서 튀어나온 것이었다 .

그..그렇다! 진실은 이렇게 된 것이었다 .

국왕과 맑음공주가 하녀 날라까를 하루 5번씩 물고문 하는것을 보고 눈으로 대리만족을 하던

왕자들이었...다;

...... 갑자기 찾아온 침묵속에 6남자[?]는.. 다크포스를 풍기며 굳어가고있었...는데!

그 순간. 벌컥 열리는 알현실의 문!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 석화되어가고있던 6부자는.. 엄청나게 기분나쁜 소리를 내며 열리는 알현실 문은 제쳐두고

알현실로 들어온 남자를 쳐다보며 신상확인[?!]을 위해 머리를 굴리고[...땅바닥에;?]있었다.

그...렇다! 그남자는..

왕실근위대 겸 왕실 전속 힐러 모르핀..[..할수 있다면 반짝거리게 하고싶다..]이었던 것이다!;

자아... 과연...이 남자![...]...아니...여자...![...아닌가..].. 어쨋든 이녀석...의 등장은.. 무엇을 암시할 것인가!


Comment ' 15

  • 작성자
    Morphine
    작성일
    05.06.13 21:41
    No. 1

    하하.... 작가들의 고충... 2Kb쓰는데 30분..... 매일마다 이짓을...하면.. 죽을맛...일듯;
    자아; 그럼 ..이제 수면모드 작동;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13 21:43
    No. 2

    큰일..났다.
    내가 새로운 '정담팬픽'에 불을 땡겨 버렸군..
    아, 금강님한테 쫓겨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슬이
    작성일
    05.06.13 21:43
    No. 3

    전속힐러? 힐러는 아니고.. 음 마취의쯤 되지 않을까요. (그당시엔 없었잔아!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5.06.13 21:45
    No. 4

    결국 물고문은 빠지고 모르핀이라는 새로운 마약으로
    왕궁과 왕국 전체의 시민들 동물 할것없이 빠지게된것이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06.13 21:45
    No. 5

    흠..글쓰기 힘들지예ㆀ 어쨋든 계속 이상한(?) 내용의 글들이 난무한다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6.13 21:46
    No. 6

    -_ -...쿨럭... 여기다가 새로 글을 올려버리면...!
    밑의 릴레이 글은 어떻게해..! 한참 재미붙이고있는대 크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5.06.13 21:51
    No. 7

    이제 글은 몇몇분들 이후 포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6.13 21:51
    No. 8

    모르핀 그가 알현실로 들어서자 갑자기 사방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그렇다! 모르핀 그는 지독한 원형 탈모증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왕국 최고의 힐러라는 명성에도 자신의 원형탈모증은 어쩔수 없었다.

    국왕은 갑자기 치솟은 노기를 참을수 없었다.
    힐러라는 녀석이 평상시 행실도 좋지 않고, 수없는 염문을 터트리고 다니더니... 이제는 맑음 공주와 대면을 하고 있는데 난데 없이 들이닥친것이다

    "로열나이트 달수공 저 녀석의 목을 당장 베어오너라!"
    "예, 폐하."

    로열나이트 달수. 그는 국왕의 오른팔이자 이 나라의 최강자
    그의 실력은 드래곤 열댓마리는 찜쪄먹는 검술을 지니고 있다.

    - 파앗~ 피쉬쉬쉬쉬(피 뿜어지는 소리-_ -)

    왕국 최고의 힐러임에도 평소 행실이 단정치 못하던 모르핀의 짧은 17년 생을 마감하는 날이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6.13 21:53
    No. 9

    '부제 : 죽어버려'에 맞춰서 모르핀님의 생을 거둬드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5.06.13 21:54
    No. 10

    하지만.... 그는 마인부우처럼 엄청난 재생력을 보인것이다!!
    다시 재생한 그는 달수공에게 자신의 반짝이는 머리로 눈을 잠시 실명케하고
    자신의 피로서 마약에 빠지게 한것이다
    그것이 로열나이트 달수공의 마약인생의 시작이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5.06.13 21:54
    No. 11

    제가 살림요 하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6.13 22:19
    No. 12

    강호정담이 아니라 무슨 릴레이 소설방의 분위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몽중몽상
    작성일
    05.06.13 23:04
    No. 13

    흐음... 확실히, 정담 팬픽은 걸릴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6.13 23:18
    No. 14

    17년...
    모루빈은 16년 인생이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6.14 12:42
    No. 15

    ㅡㅡ;; 다들 연참대전에 참가 해보시는게.....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166 여자를 공주로 마들어 줄 수 있는 장소는? +21 Lv.1 아이리어 05.06.14 462
35165 올해여름은.. +9 Lv.95 느그적 05.06.14 356
35164 도대체 .... +7 Lv.99 잊어버린꿈 05.06.14 165
35163 오호~이거 정담에 소설 비슷한 글들이~;;;ㅋ +19 Lv.1 벗은곰 05.06.14 327
35162 화산영웅전...천공..이드..신궁..등등..이 책들 ..왜 안... +7 Lv.99 도스 05.06.14 330
35161 우유에... +13 한강돌 05.06.14 370
35160 우리학교는 시험기간이 되면.. 공짜로 밥을 줍니다..(학... +26 Lv.82 5년간 05.06.14 474
35159 FM을 시작했는데;;; +3 Lv.1 [탈퇴계정] 05.06.14 293
35158 언제부터인가 책에서 손을 놓다...ㅠㅠ +6 꿈먹는바버 05.06.14 306
35157 캬~ 새벽에 마시는 맥주 한잔의 여유! +3 Lv.16 남궁남궁 05.06.14 256
35156 타박 타박 타박........공부하다 큰일나다 ㅡ_ㅡ? +6 청악 05.06.14 316
35155 스와프? 잡담^^; +2 Lv.86 김양수 05.06.14 399
35154 영웅문... +2 Lv.67 신기淚 05.06.14 252
35153 세계 빛 엑스포 2005 - 2 (용량 꽤 됨 -0-) Lv.1 [탈퇴계정] 05.06.14 318
35152 오늘 큰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14 Lv.1 미르엘 05.06.14 421
35151 어허 분위기가 왜이랴 -0- +16 Lv.99 잊어버린꿈 05.06.13 557
35150 면사무소가 당신네집 안방은 아닙니다. +7 Lv.99 잊어버린꿈 05.06.13 485
35149 왜 신분증 검사를 안하는걸까요?? +10 Lv.16 남궁남궁 05.06.13 465
35148 혹시나 정모를 하게되어 정담사람들이 모인다면..... +16 Lv.84 신주대검협 05.06.13 234
35147 신조협려2005 뮤직비디오 +5 Lv.23 인의예지 05.06.13 461
35146 [맑음 이야기 공작소] - 달수공의 최후 +16 Lv.41 nightmar.. 05.06.13 301
» 모르핀 - 맑음공주,나리카와의 인연[부제:죽어버려] +15 Morphine 05.06.13 419
35144 저 이 이것땜에 고무판에 짤릴지 모릅니다...!! ㅜ_ㅜ;; +18 Lv.1 박정현 05.06.13 479
35143 여성부, 함부로 매도하거나 비방하지 맙시다. +17 05.06.13 606
35142 맑음 - 공주의 정체&취미(부제: 고통받는 나리카) +21 Lv.41 nightmar.. 05.06.13 339
35141 고!무판 카트 길드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필독!!!!! +10 Lv.63 김민혁 05.06.13 491
35140 아아... 내사랑 사쿠라코와 고쿠센2를 연달아 보는게 아... +5 Lv.11 백적(白迹) 05.06.13 311
35139 어제 하루 정말 많이 씁쓸한 하루였네요.. +8 Lv.8 비오는언덕 05.06.13 265
35138 이눔의 모구 아이들... +16 Lv.1 마빈박사 05.06.13 313
35137 ㅉ뻐 왠지 오늘은 +4 Lv.1 태성제황신 05.06.13 31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