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달에 고인이 되어 우리의 곁을 떠나 가신 고 이은주 씨와 전인권 씨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밝혔다하네요..;;
전인권 씨... 너무하네요 ... 이 글 왜에 다른기사 보면 전혀 사랑하는 연인사이가 아닌 아버지 같이 생각하고 있었다 는데..
충격입니다 ;;
이은주씨 가 떠난지 얼마나 됬다고 이런 이야기를 방송을 타게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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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은주와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그건 (당연히) 남녀간의 사랑이었다”고 충격 고백했다.
전인권은 15일 저녁 마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내가 (이)은주를 사랑했고 은주도 나를 사랑했다"며 “그건 남녀간의 사랑이었다”고 밝혔다.
전인권은 이은주가 이미 세상을 떠난 지금 이 같은 사실을 밝히는 것에 대해 “남녀가 사랑한 것이 잘못이 아니고 속시원히 속마음의 그리움과 사랑을 털어놓고 싶었다”고 말하며 “다만 이은주 어머니가 걱정하고 불편해할까봐 많이 고민하고 꺼려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또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전인권은 22일 자전적 내용이 담겨져 있는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청년사 간)를 출간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은주에 대해선 "책에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전인권은 이은주와 첫 만남에 대해 “2000년 공연을 하던 학전극장에서 처음 만났고 1년 후 쯤 또 다른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후 서로 좋아하는 사이로 꾸준히 만났다"면서, 두사람의 구체적인 교제와 데이트 사실에 관해서는 "그런건 말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은주가 세상을 뜨기 전 이틀전에 보낸 문자메시지에 대해서 전인권은 아직까지 '문자메시지보관함'에 지우지않고 갖고있으며 이은주에 대한 깊은사랑과 애착을 보여줬다.
전인권이 지난 2월 20일 이은주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는 “오해가 있었어요, 죄송해요 그러려고 그런거 아니예여 죄송합니다”라는 내용. 전인권은 이에 대해 “당시 지방에 가는 중이었는데 연락이 잘 되지 않았고, 오해가 있어 다투고 있던 중 마지막으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안타까워했다.
22일 책을 출간하는 전인권은 고 이은주를 추모하는 노래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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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은주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후 10시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전인권씨의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겠는가. 현재 고인의 어머니는 몇시간째 울음을 그치지 못하고 정신을 놓을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다"라며 몹시 당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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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전인권씨가 사랑했던 사이라며 제시한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어디를 봐도 연인간의 대화로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다. 어른에 대한 예우를 갖춘 존대말 뿐이다"면서 "고인이 살아 있을 당시 연예계 대선배님이고 아버지 같은 분으로 어른에 대한 예우를 갖고 대했을 뿐이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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